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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미 연준 통화정책·중동 불확실성↑...각별한 경계감"
      한국은행이 30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관련해 "미 연준 통화정책, 중동 사태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종우 한은 부총재보는 이날 오전 한은에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물가 안정에 관한 의지를 표명하였으나 향후 정책방향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시그널을 전달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부총재보는 "이에 따라 금융시장에서는 향후 연준 통화정책 운용과 인플레이션 향방에 대
      2026-07-30
    • 한은 "금리 올려 물가 잡는다"…KB국민은행, 가계대출 금리 최대 0.53%p↑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재확인한 가운데, 시중은행인 KB국민은행도 가계대출 금리 인상에 나섰습니다. 신 총재는 29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해 근원물가 상승을 잡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 여부를 묻는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인상 시기와 대응 정도는 앞으로 입수할 데이터와 경기 상황을 지켜보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에 대해 "단기적 충격으로 6월 물가상승률이 3.2%까지 올랐다"라
      2026-07-29
    • 금리 오르자 뭉칫돈 '턴어라운드'...증시 대신 예·적금에 보름 새 16조 몰렸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이어 금융권이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올리면서 최근 보름 사이 5대 은행의 예·적금에 16조 원 가까이 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일제히 인상합니다. 이날부터 만기 1년의 정기예금 금리를 연 2.9%에서 3.2%로 조정하고 22일부터는 거치식 예금 13종의 기본금리도 0.2∼0.4%포인트(p)씩 인상합니다. 적립식 예금 17종의 기본금리도 0.1∼0.3%p씩 상향 조정합니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1조 원
      2026-07-21
    • 중동전쟁 여파 금리↑ 추세...한국도 인상 예고, 환율에도 영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으로 기울며 한미 양국이 나란히 금리 인상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양국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고 통화정책 기조 전환을 채비하는 분위기입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이미 여러 차례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으며, 금융시장에서는 연내 2회 인상 전망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미 연준은 17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 목표 범위를 연
      2026-06-18
    • 미 연준 '케빈 워시' 체제 첫 FOMC, 금리 또 동결…연내 인상 가능성?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7일(현지시간) 신임 케빈 워시 의장 체제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습니다. 또 연내 금리 인상을 아무도 예상하지 않은 지난 3월과 달리 이번에는 위원 절반이 1회 이상 인상을 내다보며 연내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금리 인하 기대 속에 발탁된 워시 의장의 첫 FOMC에서 공교롭게도 매파적 정책 경로로의 변화 조짐이 분명해졌다는 평가입니다. 연준은 이날 정례 FOMC 회의에서
      2026-06-18
    • '중동 리스크에 주춤' 코스피 8,180선 마감…외국인 팔고 개인 샀다
      코스피가 28일 미국과 이란의 협상 난항과 공격이슈 등으로 크게 출렁인 가운데 개인의 집중 매수로 8,15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전날 대비 43.41포인트(0.53%) 내린 8,185.29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전장보다 62.97포인트(0.77%) 내린 8,165.73으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오후 들어 4%대 하락하며 7,840선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2조 8,908억 원을 순매도한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15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이어가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이 저가 매수에 나서
      2026-05-28
    • 美-英 이어 유럽도 "중동 전쟁 인플레이션 우려…금리 동결"
      중동 전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과 영국에 이어 유로존 통화당국도 정책 금리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30일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예금금리를 연 2.00%로 묶는 등 3대 주요 정책금리를 모두 변동 없이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최근 들어온 정보가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기존 평가에 대체로 부합하지만, 물가 상방 리스크와 경제성장 하방 리스크는 더 커졌다"고 동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전쟁이 중기 인플레이션과 경제 활동에 미칠 영향은 에너지 가격 충격의 강도와 지속 기간에 달
      2026-04-30
    • 한국, 세계국채지수 편입 시작...금리↓·환율 20원 이상 하락
      우리나라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1일 시작됐습니다. 편입 첫날, 오전부터 국고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채권 금리 하락은 채권 가격 상승을 의미합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 채권 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8.7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465%에 거래 중입니다. 10년물 금리는 연 3.797%로 8.2bp 내리고 있고, 5년물과 20년물은 각각 10.4bp 와 7.3bp 하락한 연 3.673%, 연 3.800%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3년물
      2026-04-01
    • '전쟁 리스크 속 상승세' 2월 은행 신규 주담대 금리 '4.32%'...0.03%p↑
      중동 전쟁 리스크로 인한 시장금리 상승과 정부의 가계부채 규제 속에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섯 달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2월 중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 금리(신규대출 기준)는 연 4.32%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높았습니다. 5개월 연속 올라 2023년 11월 4.48%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4.45%로 0.05%p 떨어졌습니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일반 신용대출 금리가 5.55%에
      2026-03-27
    • 은행 주담대 상단 6.5% 넘어, 2년 5개월내 최고
      세계적 금리 인하기 종료 전망에 최근 중동 사태까지 겹쳐 가계대출 금리가 불과 두 달 새 0.2%포인트(p)나 뛰었습니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구입)·빚투(대출로 투자)족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지만, 금리 상승이 대출 증가세를 뚜렷하게 진정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출렁이자 이를 기회로 여긴 수요가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대출·이하 마통) 등 신용대출 창구로 대거 몰려들기 때문입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13일 기준 주택
      2026-03-15
    • 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에 케빈 워시 지명...금리 내릴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각) 오전 트루스소셜에 "케빈 워시를 연준 의장으로 지명함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나는 케빈을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며 그가 위대한 연준 의장 중 한 명, 아마 최고의 연준 의장이 될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며 "무엇보다 그는 '적임자'이며, 여러분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시 전 이사의 이력을 상세하게 소개하기도
      2026-01-30
    • 광주·전남 지자체 금고 이자율 천차만별…최대 1.31%p 격차
      정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금고 이자율을 통합 공개한 가운데 광주·전남 금고 간 금리 차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행정안전부가 '지방재정365'를 통해 공개한 지방정부 금고 금리 현황에 따르면 광주시의 12개월 이상 장기예금 금리는 연 2.40%, 전남도의 금리는 2.29%였습니다. 전국 17개 광역단체 평균 2.61%를 하회합니다. 광주·전남 27개 기초단체의 경우 대부분 전국 기초단체 평균(2.52%)보다 낮았고 지자체별 금리 편차도 더 뚜렷했습니다. 광주 5개 구 중에는 서
      2026-01-28
    • 보금자리론 하단마저 4%대...두 달 연속 오른다
      보금자리론 금리가 두 달 연속 인상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 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다음달 1일부터 0.15%p 높인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보금자리론 금리는 이달에도 0.25%p 인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 금리는 연 4.05(10년 만기)~4.35%(50년 만기)로 오릅니다. 저소득 청년과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 전세 사기 피해자 등은 최대 1.0%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시장금리 상승에
      2026-01-23
    • 美 재무장관, 이례적 환율 개입 "韓 경제여건과 부합 안해"...환율 하락하나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오르며 1,500원 선에 다가선 가운데 미국 재무장관이 이례적 구두 개입해 환율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스콧 베선트 장관이 현지시간 12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외환 시장에서의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례적인 구두 개입성 발언입니다. 배선트 장관은 그러면서 원화 가치 하락에 대해 "한국의 강력한 펀더멘털(경제 기초 여건)과는 부합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금융가에서는 가파른 환율
      2026-01-15
    • 한은, 기준금리 연 2.5%로 5연속 동결...환율·물가 대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5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습니다. 연초 다시 1,500원 선에 근접한 원/달러 환율과 물가, 서울 집값 자극을 우려한 결정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금통위는 2024년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낮추면서 통화정책의 키를 완화 쪽으로 틀었고, 바로 다음 달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금융위기 이후 처음 연속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에도 네 차례 회의 중 2·5월 두 차례 인하로 완화 기조를 이어갔지만 하반기 들어 인하 행렬을 멈추고 7·8&mi
      2026-01-15
    • 추가 규제·금리·입주물량...광주 부동산 경기 회복 언제쯤?
      【 앵커멘트 】 광주의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도 누리지 못한 상황에서 추가 규제 카드가 언급되고 있고, 금리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면서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내년 전망도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광주 지역 공인중개사무소들은 그야말로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지난달엔 입주를 앞둔 대단지 아파트 단지의 잔금 납부 시기가 도래하며 일시적으로 거래가 늘었지만, 대출 금리가 오히려 오르고 연말 대출 옥죄기까지 더해지며, 다시 거래량이
      2025-12-21
    • "고객 이탈 막아라"...예금 최고금리 다시 3%대
      은행들이 이달 들어 예·적금 금리를 잇달아 높이면서 주요 은행 예금 상품 최고금리가 약 반 년 만에 연 3%대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신한my플러스정기예금' 최고금리를 연 2.80%에서 3.10%로 0.30%p 높였습니다. 1년 만기 기준 기본금리 연 2.90%에, 우대 조건(6개월간 정기예금 미보유·입출금통장에 건별 50만 원 이상 소득 입금)을 충족하면 0.20%p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우리은행도 지난 14일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최고금리를 연
      2025-11-19
    • 주담대 2년 만에 다시 '6%대'…시장금리 뛰며 대출 문 더 좁아졌다
      부동산 대출 규제로 가뜩이나 좁아진 은행 대출 문이 거의 닫히는 분위기입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14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3.930∼6.060% 수준입니다. 4대 은행에서 6%대 혼합형 금리는 지난 2023년 12월 이후 약 2년 만에 처음입니다. 두 달 보름 전인 8월 말(연 3.460∼5.546%)과 비교해 상단이 0.514%포인트(p), 하단이 0.470%p 높아졌습니다. 이는 같은
      2025-11-16
    • '서울 부동산 과열'에 금리 인하 시점 11월 가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당초 10월로 점쳐왔던 증권가가 최근 들어 '11월 인하'로 대거 선회하고 있습니다. 이창용 총재를 필두로 한국은행의 핵심 스피커들로부터 부동산 시장 과열 해소와 금융 안정에 방점을 찍는 발언이 잇달아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애초 채권 전문가들은 지난 8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이 결정됐을 당시만 해도 10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주요 변수이긴 하지만 미국발 관세로 인한 기업 심리 위축과 수출 감소 문제 등도
      2025-10-05
    • 광주 미분양 주택 50배 폭증...앞으로 어떻게 될까?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올 광주 지역 미분양 주택이 1,370세대로 4년 사이 50배가량 급증했습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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