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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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김문수 민주화 보상금 대상 맞아..민주당 정치 공세"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선 후보의 민주화운동 보상금 수령 거부와 관련해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선거용 정치 공세'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법률지원단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김 후보가 지난 1986년 인천 5·3 민주항쟁 당시 집시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뒤 복역해 '민주화보상법'에 따른 생활지원금 신청 대상자가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후보는 스스로 의사에 의해 생활지원금 수령을 포기하고 명예 회복 신청을 하지 않았음이 명백하다"고 덧붙
      2025-05-20
    • 5.18 광주 찾은 대선 후보들 무슨 말 남겼나?
      【 앵커멘트 】 조기 대선 정국 속에서 맞이한 이번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주간에는 대선 주자들을 비롯한 유력 정치인들의 광주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12.3 비상계엄을 극복한 원동력으로 5.18 민주화운동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등을 약속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날 광주 지역 집중 유세에 나섰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18 전야제에 이어 정부 기념식에도 참석했습니다. 제2, 제3의 내란을 막기 위해서는 대통령 4년 연임제 등 권력 분산형 개헌이 필요하다고
      2025-05-18
    • 나경원 "김문수 중심 빅텐트로 승리하자.. 이제 선거 판갈이 시작"
      국민의힘 나경원 대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8일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라며 김문수 후보 중심의 보수 진영 결집을 강조했습니다. 나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1인이 좌지우지하는 비정상, 몰상식의 공포 공화국을 국민은 원하지 않는다"며 "상식적 국민 모두가 빅텐트의 일원이며, 이제부터 선거 판갈이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단일화, 빅텐트 논란으로 전열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국민 빅텐트가 이재명의 공포 공화국을 막아내고 김문수의 상식과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홍준표 전
      2025-05-18
    • "계몽됐다" 김계리, 국민의힘 입당 "지금은 김문수의 시간"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었던 김계리 변호사가 국민의힘 입당 신청을 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17일 SNS에 자신의 국민의힘 입당 신청 완료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생애 처음으로 당적을 가지기로 하고 입당 신청을 했다"며 "지금은 김문수 후보의 시간"이라고 적었습니다. "(김 후보의) 검증된 능력과 비전, 공약, 그리고 턱걸이 능력까지 알려야 할 것이 많다"라고도 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2021년 법률자문위원회 의원, 지난해 미디어법률단 단원 등 국민의힘에서 받은 임명장
      2025-05-18
    • [직격인터뷰]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잘못했다..끊임없이 개혁하겠다"
      직격 인터뷰 오늘은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김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네 조기 대선을 앞두고 참 비상대책위원장 중책을 맡으셨는데요. 소감이 어떠십니까? 대선에서 이기기 위해서 어깨가 굉장히 무겁습니다. 저는 호남에서도 저희가 대안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호남 시민분들께서 저희 당한테 실망도 많이 하셨다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했다라는 것도 알고 있고 저희가 바뀌겠습니다. 제가 비대위원장 되면서 정말 놀랄 만큼 빠르게 변화하겠다라고 말씀드린
      2025-05-17
    • '5·18 추모제 참석' 김상욱 의원 "국민의힘, 윤석열 제명했어야"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국회의원은 17일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제명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5·18민주화운동 45주년 추모제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공무원도 파면과 자진 퇴사가 다르지 않냐"며 "(윤 전 대통령에게) 탈당이라는 명예의 길을 열어줬다는 것 자체가 국민의힘이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이 대선의 변수는 될 수 없을 것"이라며 "진정으로 반성하고 행동으
      2025-05-17
    • 윤석열, 보리밥, 개산책..5·18과 주먹밥, 큰 돼지를 처단하다, 봉시장사(封豕長蛇)[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KBC 광주방송 서울광역방송센터가 위치한 '파크원'의 도로명 주소입니다. 정치권 돌아가는 얘기, 세상 돌아가는 얘기, 이에 대한 느낌과 단상을 진솔하고 가감 없이 전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전두환, 45년 전 오늘 비상계엄 전국 확대..전권 장악, 권력 찬탈 내일 5월 18일은 5·18광주민주화운동 제45주년입니다. 1980년 5월 광주. 제45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 이보다 하루 앞선 1980년 5월 17일. 전두환 신군부 세력
      2025-05-17
    • 민주당 "윤석열 탈당은 위장 이혼..김문수와 결별한 척, 사기극"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 선언과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발언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하며 "짜고 친 사기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은 국민의힘이 내란 수괴와 결별한 것처럼 위장하기 위한 정치 쇼"라며 "이는 막장극을 넘어선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의 탈당 발언에는 반성과 사과가 없고, 오히려 극우 후보 김문수에 대한 지지를 통해 자신이 밀던 내란 성향 후보임을 인증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
      2025-05-17
    • 윤석열, 국민의힘 탈당..SNS에 "김문수에 힘 모아달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17일 페이스북에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는 이 나라의 자유와 주권을 지키고 번영을 이루는 길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존속될 것이냐, 붕괴되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서있다"며 "대선 승리를 김문수 후보 본인 못지 않게 열망
      2025-05-17
    • 5·18 하루 앞두고 이재명·김문수 광주로..전야제 李 참석·金 불참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잇따라 광주·전남을 찾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7일 전남 나주와 광주를 각각 방문해 표심 확보에 나섭니다. 게임 등 콘텐츠 산업을 다루는 'K-콘텐츠 LEVEL UP!' 간담회도 열며, 이후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에 참석합니다. 이 후보는 광주 북구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추모식'에 참석한 뒤 호남 유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 후
      2025-05-17
    • 5·18 추모 열기 고조..정치권 발길 이어져
      【 앵커멘트 】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추모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에 이어 대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광주를 찾는 정치권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5·18 주간을 맞아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방문과 5·18 성폭력 피해자 모임 간담회에 이어 5·18 국립묘지를 방문해 참배하고 기념 식수를 했습니다. 우 의장은 당초 5월단체와 광주시
      2025-05-16
    • 김대식 하와이 특사, 함흥차사 되나?..홍준표 "오지 말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연일 국민의힘을 향한 쓴소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홍 전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오는 18일 하와이로 떠납니다. 김대식 의원은 16일 "(홍 전 시장이) 만류해도 가야 진정성이 있지 않겠냐"며 앞서 밝혔던 하와이행 출국 계획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식 의원은 홍준표 전 시장 경선 캠프의 비서실장을 맡았던 인물로 홍 전 시장의 최측근으로 평가됩니다. 앞서 김대식 의원이 홍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하와이로 떠난다는 보도가 나가자, 홍 전 시장은 거절 의사를 표했습
      2025-05-16
    • 홍준표 "'국민의 짐'된 줄 모르는 국민의힘..사이비 보수 모여"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 짐'이 된 줄도 모른다"며 거센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SNS에 "자신들이 '국민의 짐'이 된 줄도 모르고 노년층들만 상대로 '국민의힘'이라고 떠들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지금은 당의 정강 정책마저도 좌파 정책으로 둔갑시켜 놓았다"며 이같이 저격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그래도 이 당에서 행복할 때가 DJ, 노무현 정권 시절 저격수 노릇할 때였던 거로 기억한다"며 "나는 그게 내 역할인 양 착각하고 그때가 이당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다"고 했습니다
      2025-05-16
    • 김문수, 경기·충청 유세.."GTX 확충·세종 행정수도" 공약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경기와 충청권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광역교통망과 행정수도 공약을 발표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인 16일, 경기 성남 판교역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어 수원 지동시장과 화성 동탄 센트럴파크 앞에서 유세를 벌이고, 동탄역에서는 'GTX로 연결되는 나라'라는 제목의 교통 공약을 발표합니다. 오후에는 충남 천안 신세계백화점, 청주 청주타운, 대전 으능정이 거리 등 충청권 주요 지역을 돌며 집중 유세를 이어갑니다. 김 후보는 청주로 이동하기 전
      2025-05-16
    • 5·18 행사위 "김문수 전야제 참석 반대"..국힘 "편협한 결정, 사과해야"
      제45주년 5·18 민중항쟁행사위원회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5·18 전야제 참석에 대해 반대 입장을 후보 측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5일 행사위에 따르면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지난 13일 유선으로 김 후보의 전야제 참석 관련 문의를 행사위에 했습니다. 행사위는 김 후보의 참석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사실상 참석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김 후보 측에 전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광주선대위는 논평을 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5·1
      2025-05-15
    • 국민의힘 "尹 자진탈당 공개 촉구"..당원들 찬반 문자도
      국민의힘 지도부가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자진탈당을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찾아뵙고 '당과 대선 승리를 위해 결단해줄 것을 요청 드리겠다"며 "비대위원장으로서 대통령께 정중히 탈당을 권고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의 결정과 별개로, 대법원·헌법재판소 판결을 기준으로 일정 기간 당적을 제한하는 등의 '또 다른 절차'를 고려할 수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이 같은 '강수'를 던진 것은 대선
      2025-05-15
    • 김용태 "尹에게 탈당 요청할 것..결단해달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요청했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첫 기자간담회에서 '윤 전 대통령 탈당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묻는 질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대통령을 찾아뵙고 말씀드리겠다. 당과 대선 승리를 위해 결단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문수 후보가 "윤 전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라며 선을 그은 데 대해선 "대통령이 합리적인 판단을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은 대선을 이기기 위한 강력한 의지가 있다. 국민 여러분께 성찰하는
      2025-05-15
    • 尹 탈당 논란 "후보가 결정하게 하면 당에 부담".."비상계엄 사과 진정성 의심"[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가운데 "김문수 후보에게 결정하게 하면 당에 부담"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문종형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 윤석열 대통령 전 대통령이 김문수 후보한테 전화해서 후보의 결정대로 따르겠다는 발언은 굉장히 아쉽고 불필요한 발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의 말대로 따르겠다는 건 후보한테 어떻게 보면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 후보 입장에서는 우리 당의 전통적인 지지체도 결집도
      2025-05-15
    • 홍준표 "30년 전 노무현 따라 민주당 갔다면 가슴앓이는 안 했을 것"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30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 권유를 따라 민주당에 갔다면 이런 의리, 도리, 상식이 통하지 않는 당에서 가슴앓이는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국민의힘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홍 전 시장은 15일 자신의 지지자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다섯 번의 국회의원은 당의 도움 아닌 내 힘으로 당선됐다"며 "두 번의 경남지사는 친박들의 집요한 견제와 음해 속에 내 힘으로 경선에서 이겼고, 대구시장도 당의 방해와 15% 페널티를 받고도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권영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
      2025-05-15
    • 국힘 이정현 "오늘 윤 전 대통령 자진탈당 권고해야"
      이정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을 권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당의 미래와 보수의 재건을 위해 오늘 중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자진 탈당을 권고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90%가 잘못했다고 인식하는 계엄령 선포에 대해서도 당의 책임을 표명하고 국민에게 공식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제안은 김문수 대선 후보와 김용태 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달됐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의 관계도 새롭게 정립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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