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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컬30' 목포대·광주보건대 최종선정..전남대 2년 연속 고배
      【 앵커멘트 】 역대 최대 규모의 비수도권 대학 지원사업인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목포대와 광주보건대 연합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해당 대학은 교육부로부터 5년간 천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과 대학의 성장을 도모할 혁신과제를 수행하게 됩니다. 반면, 호남 거점 국립대학 전남대는 2년 연속 탈락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서부의 목포대와 광주보건대 연합이 정부가 발표한 '글로컬대학30'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순천대 지정에 이어 전남에서 두 번째로 선정된 목포대는 전남도립대와 통합과 세계 유일의
      2024-08-28
    • '열대야 주춤' 한낮 더위는 계속..전국에 비 소식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며 목요일인 29일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날 아침은 서울 23도, 대전 24도, 제주 27도, 대구 25도 등 19~26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3도, 부산 31도, 대구 32도 등 27~33도를 기록하며 무덥겠습니다. 동풍이 유입되는 강릉 등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열대야가 해소되고 있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전국 곳곳 비
      2024-08-28
    • 70대 운전자 1t트럭 몰고 상가로 돌진..2명 부상
      광주 도심에서 70대가 몰던 화물차가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28일 오전 10시 3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A씨가 운전한 1t 화물차가 주차된 화물차와 상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70대 동승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주차된 차량과 상가 인근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반대편 도로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중 왕복 6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상가로 돌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음주 상태나 무면허는 아닌 것
      2024-08-28
    • 글로컬30 전남대 '2년 연속 탈락'..목포대·광주보건대 연합 선정
      광주와 전남에서 목포대와 광주보건대 연합이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지역 거점 국립대학 전남대는 2년 연속 본지정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교육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글로컬대학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혁신을 하는 비수도권 대학 한 곳당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국립목포대학교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목포대는 전남도립대와 통합에 이어 세계 유일의 글로벌 해양특성화 대학 혁신안을 제시해 본지정에 성공했습니다
      2024-08-28
    • [인터뷰]박병기 광산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돈 보다 이웃사랑이 중요!"(1편)
      박병기 광산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세상에는 돈보다 가치와 의미가 크고 재미있는 일들이 많다"면서 "그중 하나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을 돌보는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이사장은 그동안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해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이 있고 제가 책을 통해서 자본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다는 것을 느꼈으니까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 이사장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을 싫어하는 사람 없다"면서도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 대한 판단들은 서로가 다른데 그
      2024-08-28
    • 정준호, "딥페이크 등 성범죄 수익 몰수해야" 법안 발의
      정준호, "딥페이크 등 성범죄 수익 몰수해야" 법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딥페이크 등을 활용한 디지털 성범죄 등에 대
      2024-08-28
    • KIA, 결국 대체 외인 '에릭 스타우트' 영입..이르면 29일 '합류'
      팀 1선발 제임스 네일의 이탈로 마운드 운용에 빨간불이 켜진 KIA 타이거즈가 결국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KIA는 대체 외국인 선수로 투수 31살 에릭 스타우트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연봉은 4만 5천 달러, 약 6천만 원입니다. 미국 일리노이주 글렌 엘린 출신의 에릭 스타우트는 좌완 투수로 신장 188cm, 체중 98kg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 6시즌,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에서 2시즌을 뛰었으며, 올 시즌에는 CPBL 중신 브라더스 소속으로 20경기
      2024-08-28
    • '스윙 한 번이면 충분' KIA 최형우, 복귀전에서 홈런포 가동
      경기 분위기를 가져오는 데는 스윙 한 번이면 충분했습니다. 지난 27일 KIA 타이거즈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10대 4 강우콜드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KIA 라인업에는 한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 7일 내복사근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20여 일 만에 1군에 복귀한 최형우가 4번 지명타자로 나섰습니다. 1회말 기회를 잡은 최형우는 SSG 선발투수 엘리아스의 스트라이크 존 상단 위쪽에 꽂힌 두 차례 직구에는 스윙을 하지 않은 채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최형우
      2024-08-28
    • 전진숙, 국민연금 자동안정화 장치 도입하면 급여액 17% 삭감
      전진숙, 국민연금 자동안정화 장치 도입하면 급여액 17% 삭감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할 국민연금개혁안에
      2024-08-28
    • 호남고속도로 화물차에서 콘크리트 기둥 떨어져..3명 부상
      28일 오전 6시 45분께 전남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광주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화물차에서 콘크리트 기둥 여러 개가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를 뒤따라오던 승용차 2대가 콘크리트 기둥과 부딪쳤습니다.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에서 통제에 나섰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2024-08-28
    • 광주은행-토스뱅크, 금융권 최초 공동대출 출시
      광주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와 금융권 최초로 공동대출 상품을 내놨습니다. 개인 신용대출 상품인 '함께대출'은 고객이 토스뱅크 앱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광주은행과 토스뱅크가 각각 대출심사를 한 뒤 대출한도와 금리를 함께 결정해 자금을 절반씩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두 은행은 광주은행의 자금력과 토스뱅크의 전국구 모객력, 편의성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4-08-28
    • 오늘도 무더위 계속, 곳에따라 소나기
      오늘도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도 체감기온 온도가 33~ 35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으며, 오후에는 전남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40㎜입니다. 전남 남해안에는 순간 풍속이 초속 15m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2024-08-28
    • 광주 방문 필리핀 공무원들 사랑의 김치 나눔 체험
      글로벌 연수사업에 참가 중인 필리핀 공무원들이 김치 나눔 행사를 체험했습니다.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필리핀 아클란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온기 나눔 행사를 열고 광주 지역 필리핀 이주민 가정 75가구에 전달할 배추김치를 직접 담갔습니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의 일환으로 필리핀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4-08-27
    • 광주 치과병원에 폭발물..70대 구속 송치
      치료에 불만을 품고 치과병원에 인화물질을 가져가 불을 붙인 7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2일 낮 1시 5분쯤 서구 치평동의 한 치과병원 출입문 안에 부탄가스와 인화성 물질이 든 상자를 두고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된 70대 A씨를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보철 치료 이후에도 염증과 통증이 계속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고, 사전에 부탄가스와 휘발유를 구입해 폭발물을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8-27
    • 정부 예산안 비교적 선방..국회 심사 과정 추가 확보 총력"
      【 앵커멘트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광주시와 전남도의 국비 확보 현황이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정부안 보다 1,800억 원이 늘었고, 전남은 2,900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광주광역시 국비 확보액은 3조 3,24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8%, 1,818억 원 늘었습니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1,398억 원을 비롯해 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190억 원,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35억 원 등입니다. 신규 예산은 온디바이스 AI서비스 실증
      2024-08-27
    • 전남대 치의전원 '벌점 1점당 만 원'..학생들끼리 돈 걷어
      【 앵커멘트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결석이나 지각·복장 위반, 학교행사 불참 등을 트집 잡아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게 모은 돈을 실습비에 보탰다고 했지만 학생들은 영문도 모른 채 벌금을 내야 했고, 반인권적 행태라는 비판입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대 치의전원 학생들의 벌점 규정입니다. 수업 시간에 진동이 울리거나, 가운을 입고 밖에 나가면 벌점을 받습니다. 벌점 30점을 초과하면 학생들은 1점 당 만 원을 내야 합니다. 학생 생활 매뉴얼에는 수업 호응도
      2024-08-27
    • GGM, 2024 하반기 사원 모집..총 46명
      광주글로벌모터스가 2024 하반기 사원을 모집합니다. GGM은 전기차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며 수출차 전담 인력과 기술직 신입사원 39명과 일반직 7명 등 모두 46명을 공개채용하기로 했습니다. GGM의 올해 공개채용은 지난 4월 5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다음 달 5일까지 원서 접수가 이뤄집니다.
      2024-08-27
    • 광주서도 '여학생 딥페이크 성 착취물' 수사
      광주에서도 여자 학생의 얼굴 사진을 합성한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동급생이 보관했다는 진정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같은 학년 남학생이 여자 학생 얼굴 사진을 합성해 만든 성 착취물을 가지고 있었다'는 진정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청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된 여성 3명의 사진을 합성해 만든 성 착취 영상을 유포한 용의자들을 쫓고 있습니다.
      2024-08-27
    • 신재생에너지 신규허가 제한 임박.."국내 산업 경쟁력 약화 우려"
      【 앵커멘트 】 호남과 제주 지역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전력 계통 차단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환경단체뿐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신규 허가 제한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지만, 정부는 요지부동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호남과 제주 등의 신재생에너지 신규허가를 제한하겠다고 한 9월이 임박하면서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야당을 중심으로 비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국회의원들은 윤석열 정부가 원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으로 다시 돌아서면서 산업
      2024-08-27
    • 5·18 역사 왜곡한 원외정당 고발당해
      5·18기념재단과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 역사를 왜곡한 현수막을 내건 정당과 정치인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광주시는 오늘(27일) 민경욱 가가호호공명선거당 창당준비위원장과 해당 정당을 5·18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특별법 위반 혐의로 광주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민씨와 해당 정당은 이달 중순 광주 곳곳에 5·18 북한군 개입은 사실이며 유공자 상당수가 가짜라는 '허위 사실'을 적은 현수막을 게시해 공공연하게 역사를 왜곡한 혐의를 받습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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