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내가 보수의 어머니?...국힘에 '尹 상여' 안겨 상갓집 만들어, 극우 쑥대밭, 저세상 보내"[KBC 특별대담]

    작성 : 2026-05-16 13:38:18
    "조국 장관 임명하면 나 그만둘 거야...문 대통령에 인사 항명, 강짜"
    "문 대통령, 사표 내세요...정작 사표는 안 내고 조국, 정권 탈탈 털어"
    "국힘, 윤석열 꽃가마 태워 대선후보 옹립...국힘 쑥대밭 될 것, 경고"
    "결국 내란 계엄, 국힘 초상, 나라 전체 쑥대밭 만들어...내 경고 적중"
    "국힘, 나라 쑥대밭 책임 면피하려고 나한테 '보수의 어머니' 올가미"
    "투표로 '윤석열 정권' 탄생...이번엔 안 돼, 반민주 극우들 멸절시켜야"
    △유재광 앵커: 그런데 이게 한쪽에서는 추이매 후보님에 대해서 '추다르크, 추장군' 이런 표현도 있고. 반대쪽에서는 어쨌든 '윤석열 대통령'을 만든 '보수의 어머니'다. 이런 냉소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보수의 어머니'라는 표현은.

    ▲추미애 후보: 말이 안 되죠. 그것은 애초부터 제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지난 대선 때 그러니까 윤석열이 정치권에 들어오고 난 뒤에 이제 국힘이 윤석열을 꽃가마를 태워가지고 대선 후보로 세운 거죠. 자신들의 후보로는 자신이 없으니까.

    이제 윤석열을 빌어 온 거죠. 대선 후보로. 그런데 그거는 굉장히 위험한 거죠. 그때 윤석열은 이미 정치적 야심을 다 드러내고 있었고. '내가 국힘 꽃가마를 탈까, 아니면 내가 다시 당을 하나 만들까' 이러고 있었는데.

    국힘하고 계산이 맞아가지고. 이제 국힘은 윤석열을 데리고 와서 입양한 것이죠. 대선 후보로. 정치적 입양을. 그리고 그 양자를 통해서 정권 교체를 하려고 했을 때 그때 제가 경고를 했어요.

    적폐 수사한다고 수사로 국힘을 들쑤셔 놓은 윤석열이 검찰총장에서 바로 대통령 후보로 직행한다면 국힘 자체를 쑥대밭으로 만들 것이다.

    △유재광 앵커: 어떤 의미에서 쑥대밭이 될 거라고 생각하신 건가요?

    ▲추미애 후보: 저는 이미 윤석열이 검찰총장을 하면서 주변을 쑥대밭 만드는 걸 봤지 않습니까?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수사, 사실은 대통령에 대한 인사 항명이었거든요.

    조국을 장관 임명하면 안 돼. 아니면 그 임명을 강행하면 내가 먼저 사표 낼 거야. 그런 도발을 그때 대통령한테 했던 거예요.

    그래서 그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은 내 인사권인데'라며 '검찰총장이 그렇게 항명을 한다고 하면 사표를 받으세요' 했어요. 그런 사실을 알고 난 뒤 윤석열이 사표를 안 냈어요

    △유재광 앵커: 알았어, 사표 내. 사표 내라고 그랬더니 정작 안 냈다는 말씀?

    ▲추미애 후보: 안 냈어요. 그런 일도 있었고. 그러고 내라는 사표는 안 내고 그다음에 조국 일가를 턴 거예요. 조국 장관 인사청문회 마지막쯤에 부인 정경심 교수를 제대로 조사도 하지 않은 채 선기소를 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난 뒤에 이제 지금 다 사실이 드러났지만 무리한 기소를 감행을 했고. 그다음에 청와대를 상대로 여러 차례 압수수색 영장을 남발을 하고. 압수수색 시도를 했고.

    그리고 지금은 다 무죄로 귀결이 됐지만 청와대가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했다고 하면서 하명수사 사건이라는 그런 사건을 만들어 가지고 집요하게 수사를 하고. 다 기소를 했죠.

    그런 일들을 지켜보면서 이제 저로서는, 아 그리고 이제 나중에 제가 물러나기 전에 윤석열 징계 청구를 하고 징계 처분을 받아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제가 물러나서 보니까 아 이 사람은 반드시 정치를 할 것 같은데. 그런데 제 예언대로 정치를 했어요. 그리고 국힘에 들어갔어요.

    그래서 제가 이 사람은 이 나라를 다 파탄 낼 것이다. 그리고 그 전에 국힘을 쑥대밭으로 만들 것이다. 이렇게 제가 내다본 것이죠.

    그런데 결국 내란을 일으켰지 않습니까? 내란 계엄을.

    그러니까 검찰 세력을 국힘에 불러들여가지고 당도 쑥대밭이 돼버리고. 제가 예언한 대로 나라도 내란을 일으켜서 쑥대밭으로 만들고.

    그러면 윤석열을 꽃가마 태워서 양자로 들여온 국힘이 나라가 쑥대밭이 된 책임을 져야 되는데. 그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저에게 '보수의 어머니다'라고 엉뚱한 말을 지어내 뒤집어씌운 것이죠.

    그런데 거기에 넘어갈 사람이 뭐 얼마나 있겠습니까?

    △유재광 앵커: 문재인 대통령 때

    ▲추미애 후보: 그러니까 국힘이 윤석열을 업어 온 정치적 책임을 져야 되는데. 그걸 안 지기 위해서 무슨 '추·윤 갈등'이다. 뭐 제가 윤석열을 키웠다. 보수의 어머니다. 이런 되지도 않은 말들을 만들어낸 것이죠.

    △유재광 앵커: 그러니까 요약을 하면. 문재인 대통령한테 '조국이냐, 나냐. 선택하시라' 그랬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당신 사표 내' 하니까. 정작 사표는 안 내고 엉뚱한 수사를 해서 정권 자체를 갖다가 공격을 했다.

    ▲추미애 후보: 없는 걸 만들고. 그렇죠. 그 후에도 계속 민심 이반을 일으키는 그런 수사를 했던 것이죠. 울산 선거 사건에 대해서 무슨 하명수사를 해서 선거 개입했다는 등 이런 되지도 않은 수사를 해서 결국은 무죄가 됐지만.

    사람들이 그것 때문에 얼마나 힘들어했는데. 이게 윤석열은 그때부터 사심을 가지고 정치질을 했구나. 수사를 가지고 수사권을 가지고 정치질을 한 거예요.

    △유재광 앵커: 정치 뒤에 '질' 자가 붙으니까 상당히 안 좋아 보이는데요. 정치질, 꽃가마 말씀을 해 주셨는데. 시집갈 때 타는 게 꽃가마이기도 하는데. 우리가 상여, 장례 지낼 때 태우는 것도 '꽃가마'라고 하잖아요.

    ▲추미애 후보: 꽃가마가 상여가 돼 버렸지 않습니까? 국힘에. 결국은.

    △유재광 앵커: 상여가 돼 버렸네요. 국민의힘에.

    ▲추미애 후보: 네. 그런데 그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서 뭐 추미애가 보수의 어머니고 윤석열을 키웠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정말 말 같지 않은 말이고요.

    김대중 대통령과의 첫 만남과 인연, 5·18 제46주년 5·18에 대한 소회와 의미,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악연, 헌정사상 첫 6선 여성 의원과 민주당 당대표, 법무부 장관을 지낸 추미애의 정치 역정과 신념, 그리고 헌정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 도전 출마의 변과 각오 등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KBC 특별대담' 인터뷰 전체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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