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국민의힘](/data/kbc/image/2022/05/1652840341_1.800x.0.jpg)
국민의힘이 6ㆍ1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8일)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에 사실상 당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해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습니다.
역대 보수정당 정치인이 가장 많이 참석한 것으로,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역시 그간 합창과 제창 형식을 놓고 논란을 빚어왔던 터라 그동안의 선례와 통념을 깼다는 평가입니다.
기념식 이후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 등 당 지도부는 광주와 전남, 전북 선거대책회의에 잇따라 참석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와 전남, 전북 3곳 모두 광역단체장 후보를 배출했고, 호남권 기초단체장과 광역ㆍ기초의원도 역대 가장 많은 후보를 냈습니다.
국민의힘의 이번 행보는 '호남 끌어안기'를 통해 호남에서 당세를 확대하고, 수도권의 중도ㆍ부동층 표심까지 얻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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