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보육 대체교사노조가 합의를 파기한 광주시를 규탄하고 고용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사회서비스원지부는 오늘(30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자 합의를 파기하고 보육 대체교사들을 대량 해고하기로 한 광주시를 규탄한다"며 "보육 대체교사 해고를 중단하고 고용을 보장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8월 광주시와 비정규직 문제 해소에 합의하면서 시청 점거 농성을 중단했지만, 이후 62명의 기간제 노동자들이 해고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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