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암호수 수질 개선 논란이 이어지면서 광주 중앙공원 1지구 개발사업 착공 지연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광주시는 풍암호수 수질 개선방안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변경이 늦어지면서 당초 3~4월 착공 예정이었던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도 함께 지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당초 민간사업자는 수질을 3급수로 충족 유지하겠다는 내용으로 도시계획시설 인가를 받았지만 호수의 수심을 낮추고 담수량을 1/3로 줄이는 계획에 대해 일부 환경단체 등이 반발하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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