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등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상대로 벌인 코로나19 선제 검사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21일 광주에서는 선제 검사를 받은 외국인 노동자 1명과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외국인 근로자 1만 510명이 진단 검사를 받아 1만 31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99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광주시는 내일 22일 부터 오는 31일까지 일반음식점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목욕탕, 사우나 종사자 700여 명을 상대로 선제 검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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