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먼바다를 이용한 해조류 양식어장 개발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연안어장 황폐화와 생산성 한계 등을 극복하기 위해 김과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를 대상으로 외해 양식어장 개발에 나섰습니다.
완도 여서도 해역에 대해 6차례에 걸쳐 수온과 염분 등을 조사했고, 올해 완도과 고흥 등에 신규 어장 허가를 내줘 2018년까지 외해 어장을 50%가량 늘릴 방침입니다.
현재 완도와 고흥, 강진 등 남해안의 연안 어장은 밀식과 고수온, 연작 등으로 10년 전에 비해 생산성이 20∼30%가량 떨어지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7-31 21:26
광주 도심 상수도관 파열...2년 전 같은 곳에 솟은 물기둥
2025-07-31 21:22
고려대 기숙사 샤워실 침입해 불법촬영한 20대 남성
2025-07-31 21:12
"사장이 또 때리면 신고해"...외국인 노동자들 보호 절실
2025-07-31 20:26
'냉장고 안' 반려견?...주인 "폭염 속 건강 악화 우려돼서"
2025-07-31 20:21
월미도서 중학생·40대 여성 바다에 빠져 숨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