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1호 수산식품 수출단지, 목포서 세계로 출항

    작성 : 2026-10-30 18:00:01
    전남광주특별시, 국비 등 1,179억 들여 대양산단에 조성
    ▲목포 국가 1호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감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0일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에 국가 1호 수산식품 수출단지를 준공하고, 전남광주의 바다에서 생산한 수산물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키워 세계인의 식탁에 올릴 수출 거점을 마련했습니다.

    목포 수산식품 수출단지는 국내 최초로 가공·저장·유통·연구개발·수출 지원 기능을 한 곳에 모은 복합시설입니다.

    지역의 풍부한 수산자원을 경쟁력 있는 수출상품으로 개발하고 해외 판로를 넓히는 전진기지가 될 전망입니다.

    목포 수산식품 수출단지는 2020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770억 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비 165억 원, 목포시비 244억 원 등 총 1,179억 원을 들여 조성했습니다.

    부지 2만 8,133㎡, 연면적 4만 6,612㎡ 규모로 임대형 가공공장 36실과 냉동·냉장창고 10실, 수출지원시설, 국제마른김거래소 등을 갖췄습니다.

    특히 수출단지 국제마른김거래소는 내년 2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김 생산의 강점을 시장의 신뢰로 연결할 핵심 시설로, 품질에 따른 합리적 가격 형성과 투명한 거래를 유도해 생산자와 구매자의 신뢰를 높이고, 케이 K-김(GIM)의 세계시장 경쟁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수출단지와 목포 김산업 전문기관 등 기존 기반을 연계하고, 국립김산업진흥원 유치와 김산업진흥구역 지정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