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도의 맛을 온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남 미남축제가 오늘 개막해 다음 달 1일까지 열립니다.
전국 최초로 초콜릿거리가 조성된 해남읍에선 미남축제와 연계한 초콜릿 페스타가 마련돼 가족 단위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해남 두륜산 기슭에서 남도의 맛이 한데 모이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10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미남축제는 초입부터 그윽한 국화향으로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합니다.
▶ 싱크 : 양현옥·박미희/강진군·전남광주
- "(축제장에) 구경 왔는데 너무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좋은 상품 많이 사가기도 하고 가수들도 보고 꽃도 많이 보고 너무 좋았어요 "
올해 미남축제의 주제는 해남 쌀.
주제관에는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쌀을 재배하는 과정이 영농일기 형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돼 있습니다.
다양한 쌀 품종과 프리미엄급 쌀이 전시돼 있고, 해남 쌀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와 관련 체험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싱크 : 김경자 /해남군 관광실장
- "직접 갓 지은 쌀 밥을 김에 싸서 김치에 말아가지고 드셔 보실 수 있고 쌀을 활용한 디저트 모나카라든지 쑥굴레라든지 이런 것들로 만들어서 담아 갈 수 있는 많은 체험행사를 마련했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해남쌀과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에는 이른 아침까지 탐방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미남축제 기간에 맞춰 해남군청 잔디광장에선 초콜릿 페스타가 열리고 있습니다.
축제 공간을 해남읍으로 넓혀 전국 최초로 조성된 초콜릿 거리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덕일 / 해남읍상권활성화추진단장
- "(초콜릿페스타의) 타깃은 어린이 손을 잡고 오시는 부모님 가족여행객입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초콜릿팩토리를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에 남도의 게미진 맛을 전하는 미남 축제.
넘쳐나는 멋과 향기로 수확의 계절을 더욱 풍요롭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KBC 고익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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