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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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승부 조훈현 9단, '백반기행'서 고향 목포 알린다
      대한민국 바둑의 전설이자 최근 화제작 영화 '승부'에서 배우 이병헌이 연기한 실존 인물 조훈현 국수가 고향인 목포를 찾습니다. 조훈현 9단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300회 영원한 승부사! 국수 조훈현의 목포 밥상'에 출연해, 유년 시절의 추억이 서린 골목과 맛집을 돌아보며 도시의 매력을 전격 소개할 예정입니다. 조 국수는 방송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와 식객 허영만이 직접 선정한 'K-로컬미식여행 33선'에 포함된 홍어를 포함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목포 해상케이블카 등 다양한 지역 명소를 소개합니다
      2025-06-13
    •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지역 혁신 거점'으로 부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가 중소형 친환경 선박의 검사 수요에 대응하며, 지역 해양안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탄소중립 정책과 해양 환경 규제 강화 속에 우리나라도 2020년 1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했습니다. 이후 최근 5년간 국내 친환경 선박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기추진 선박 건조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따르면 국내 친환경 선박 시장 규모가 2019년 27억 3,700만 CGT에서 2023년 31억 4,6
      2025-06-08
    • 목포신항에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 들어서
      전국 최초의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가 전남 목포신항에 들어섭니다. 총사업비 357억 원, 연면적 3,755㎡,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는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산업의 전 과정 통합 관리 기능을 수행하며, 향후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본격적인 역할을 시작하게 됩니다.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기자재의 적치·운반·설치, 발전단지 운영·유지보수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필요한 기술과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프로젝트 기간
      2025-05-28
    • '변절의 아이콘과 야합한 또다른 변절자 이낙연' 준엄한 심판 따를 것이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표를 던지겠다고 한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에대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입장문을 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낙연은 이제 더 이상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며 "이제 이낙연의 앞에 놓인 것은 역사와 민족의 엄중한 심판뿐이다"라고 성토했습니다. 무엇보다 내란동조범인 김문수 후보와 동격의 치졸한 변절자의 길을 스스로 선택한 것은 반드시 내란을 끝내야한다는 시대정신을 깡그리 무시한 처사이자 호남인에 대한 배은망덕의 극치라고 비판
      2025-05-27
    • 전남 최초의 민간 주도 재개발..목포 원도심 활력 되찾나
      【 앵커멘트 】 전남에서는 민간 주도의 첫 도시 재개발사업이 목포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산, 온금지구와 북항 차관 주택 재개발 사업이 민간 주도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데, 분양가 협상과 주민 동의 등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983년 목포 북항 매립지 12만여 제곱미터에 들어선 차관 주택, 당시 세계은행 IBRD 차관으로 지어진 740채의 작은 주택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습니다. ▶ 고익수 - "조성된 지 40년이 넘은 이 주택단지는 차량 한 대가 다니기 힘들 정도로 도로가
      2025-05-25
    • 가족과 함께하는 감동의 밤! 목포해상W쇼 2회차 공연 개최
      '2025 목포해상W쇼'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무대로 목포의 밤을 장식합니다.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 2회차 정기공연이 31일 저녁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원더랜드(Wonderland) 목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층 강렬한 해상무대 공연과 다채로운 불꽃 연출이 어우러져 목포 밤바다의 환상적인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예정입니다. 해상무대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보컬리스트 '김경호 밴드'가 참여해 남녀노소 온 세대를 사로잡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합니다. 이어지는 불꽃
      2025-05-24
    • 정태관 풍자전 '5·18부터 12·3 윤석열 내란까지' 특별전 개최
      전남 5·18민중항쟁행사위원회 주최로 정태관 풍자전이 13일부터 18일까지 목포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특별전은 5·18민중항쟁 45주년을 맞아 5·18 관련 작품과 12·3 내란 수괴 윤석열 관련 작품 등으로 작품은 정태관 화가가 그동안 그려온 해학적이고 풍자적인 수묵화입니다. 작품 소재는 2019년 당시 5·18 광주민중항쟁에 대한 망언으로 사회적으로 논란이 일었던 사건에 대한 작품 '전두환의 헬기 발포 망설(妄舌)', '괴물 5·18 망언자들'
      2025-05-13
    • '2025 목포 뮤직플레이' 23일부터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열려요
      목포의 대표 음악축제인 '2025 목포 뮤직플레이'가 23일부터 25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5 목포 뮤직플레이는 '목포,음악이 되다!'를 주제로 지역의 음악 자산을 활용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개막 퍼포먼스를 비롯해 K-Pop 아티스트 공연, 음악·댄스 경연대회,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뮤직스퀘어', '음악다방 스테이션', '목포 기억저장소', '대중음악사 숏폼' 등 전시 콘텐츠도 준비됐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2025-05-11
    • 전남 서남권, "하늘길 막히자 배편으로 제주 간다"
      【 앵커멘트 】 무안공항이 폐쇄되면서 목포와 해남 등 서남권 주민들의 제주 여행길이 불편해졌습니다. 항공기를 이용하던 제주행 수요가 점차 뱃길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300톤급 여객선이 진도항을 출발합니다. 진도와 제주 109km 구간을 잇는 여객선은 승객 600명과 차량 68대를 태우고 90분 만에 제주에 도착합니다. 무안공항 운항이 중단된 지 넉 달 가까이 되면서, 배를 이용해 제주를 오가는 승객도 늘고 있습니다. ▶ 싱크 : 이철연 /000고속훼리 진도지점장 - "진도
      2025-04-22
    • 세월호 참사 '11주기'..바다에 울린 애끓는 외침
      【 앵커멘트 】 오늘(16일)은 304명의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꼭 11년째를 맞은 날입니다. 사고 해역과 목포 신항에서는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식이 열렸고, 유족들은 대답없는 아이들을 부르며 오열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태원과 제주항공 참사 유족들도 참여해 서로를 위로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월호가 가라앉은 진도 맹골수도 해역. 아이들이 잠든 곳에는 군데군데 녹이 슨 노란색 부표가 11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아이들을 삼킨 바다를 향해 안산 단원고에서 꺾어온 벚
      2025-04-16
    • 정태관 화가, 대통령 자리에서 쫓겨난 윤석열 풍자展 개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풍자를 담은 전시전이 열립니다. 9일 정태관 화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해학적으로 풍자한 세태화 특별전을 목포 차없는 거리에서 개최합니다. 작품 소재는 2019년 '공수처법 국회 통과로 쥐덫에 걸려들다.' 2020년 문재인 정부 시절 갈등을 소재로 한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칼춤', 2021년 대선을 앞두고 '김건희 투명 인간'이라는 주제로 머리가 8개 달린 물귀신(水神) 요괴를 의미하는 작품 등입니다. 또 2022년 5월 '윤석열 대통령의 용산(龍山) 사랑', 2024년 '명태균 국
      2025-04-09
    • 전남도, 3D프린팅 등 세라믹 산업 생태계 육성
      전라남도가 3D프린팅 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7일 전남도는 올해부터 세라믹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3D프린팅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은 국내 세라믹 분말 원료 시장의 40%, 산화알루미늄 국내 생산의 97%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입니다. 특히 목포와 영암 일대를 중심으로 KC, 대한세라믹스 등 16개 세라믹 원료 소재 기업이 밀집해 세라믹 산업의 최적지로 손꼽힙니다. 2025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자해 △국산 세라믹 3D프린팅 장비 구축 △지역 세라믹 소재 활
      2025-04-07
    •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 기원 시장·군수 릴레이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 기원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대축전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성공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건강한 체육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챌린지 첫 주자는 주 개최지 목포시와 게이트볼 경기가 열리는 진도군이 맡았습니다. 이후 정해진 순서에 따라 각 시군 단체장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합니다. 감동·화합·안전 축전 홍보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릴
      2025-04-04
    • 김원이, '김산업육성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김원이, '김산업육성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이 대표발의
      2025-04-03
    • [남·별·이]김경애 시인 "목포' 책방경애' 주인장입니다"(1편)
      김경애 시인 "목포' 책방경애' 주인장입니다"(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목포는 걸출한 문인들을 많이 배출한 도시임에도 시민들조차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책과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희망의 불씨를
      2025-03-29
    • 목포 씨월드고속훼리 '나눔명문기업' 선정
      국내 제주 기점 항로 1위 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가 '나눔명문기업' 반열에 올랐습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씨월드고속훼리를 목포 소재 기업 중 올해 첫 번째로 '나눔명문기업'에 선정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입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매년 목포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이어 지역 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발전 기금을 쾌척하고 있습니다. 또 제주도에도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습니다.
      2025-03-28
    •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 무효'..부인 집유 확정 판결
      박홍률 목포시장의 배우자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판결을 받으면서, 박 시장의 당선이 무효가 됐습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의 부인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A씨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대 후보였던 김종식 전 목포시장의 당선무효를 유도하기 위해 공범을 시켜 김 전 시장의 부인 B씨에게 금품을 요구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징역형 집
      2025-03-27
    • 2025년 유달산 봄 축제 4월 5~6일 개최한다
      2025년 유달산 봄축제가 4월 5일(토)과 6일(일)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이순신의 지혜, 노적봉의 승리!'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만호수군 출정 퍼레이드'와 '봄꽃 토크 콘서트'입니다. 특히 만호수군 퍼레이드는 올해 스토리 텔링형 퍼포먼스를 결합해 한층 더 현장감 있게 펼쳐집니다. 왜적의 침입과 농민군의 합류 등 실감 나는 장면들이 펼쳐지며, 기존 퍼레이드와 차별화된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합니다. 퍼레이드에는 생활 대축전 퍼레이드단, 동 대표단, 해양대학교, 목포 시민
      2025-03-24
    • 목포 원도심 전국 유일 '문학마을'로 탄생한다
      전남 목포 원도심이 근현대 문학의 숨결을 간직한 전국 유일의 '문학마을'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10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문학 치유 관광 루트 연계 명소화 사업인 '목포 문학마을 조성'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근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배출한 문학의 고장으로서, 문학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했습니다. 이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총 144억 6,000만 원이 투입됩니다. 목포시는 그동안 문학마을 조성과 관련한 종합계획 수립 등 행
      2025-03-10
    • [단독]해양사고 가장 많은 전남에 소방정대 단 한 곳..서해안은 사실상 방치
      【 앵커멘트 】 문제는 또 있습니다. 유사시 긴급 구조구호 활동에 나서는 소방정대가 정작 섬이 많고, 해양사고가 빈번한 서남해안 해역에는 단 한 곳도 없다는 겁니다. 경남권역의 4곳과 대조되는데요, 전남 어업인구의 해상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어서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소방서 산하의 소방정대입니다. 140톤급 선박 1척과 27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해상 화재나 재난 상황 시 긴급 출동해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 8개 소방정대에서는 모두 9백여 건의 출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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