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소방 영웅 가장 안전하게 보호"…국립소방병원 개원

    작성 : 2026-08-11 17:51:24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충북 음성 국립소방병원 개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1일) 충북 음성군 충북혁신도시에 문을 연 국립소방병원 개원식에 참석해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립소방병원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을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소방전문병원으로, 소방공무원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전문 진료와 재활을 제공합니다.

    동시에 충북 중부권 주민을 위한 공공의료 거점 역할도 맡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국가의 제1책무는 바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국립소방병원이 어느 곳보다 여러분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치료하는 든든한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대학교병원의 임상 역량과 소방의학연구소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방의학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의료진 기숙사와 소방의학 R&D센터 확충, 24시간 응급의료체계 등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개원식 이후에는 고압산소치료실과 통합재활센터 등을 둘러보며 소방공무원 맞춤형 의료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가장 위험한 곳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영웅들이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고 치료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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