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민심은 '팍팍한 민생' 속 전남광주 미래산업 기대

    작성 : 2026-09-27 14:33:49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송정역, 추석연휴 이동하는 모습 

    추석 연휴 전남·광주 민심은 팍팍한 민생 경제에 대한 우려와 함께 전남·광주 통합과 반도체 클러스터 등 미래 산업에 대한 기대가 교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전남광주시당위원장은 서민과 자영업자들의 체감 경기와 물가 부담이 여전히 크지만, 40년 만의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반도체 클러스터 등 미래 산업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동시에 통합 청사와 국립의대 등 지역 현안을 조속히 매듭짓고 화학적 통합을 이뤄야 한다는 주문도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개호 의원은 지역 경기가 지난해보다 좋지 않다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상가 매출과 교통량, 귀성객 수가 줄었고, 이른 추석으로 햇과일 판매가 감소한 데다 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소비도 부진했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광주권 반도체단지에 대한 기대는 여전했으며, 미군 군공항 문제로 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삼석 의원은 농산물 가격 불안과 생산비 상승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농지 전수조사 과정에서 고령농과 임차농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농촌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전남광주 통합 역시 일자리와 지역 경제, 의료·교통 등 실질적인 생활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진욱 의원은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와 메가특구 조성에 대한 기대와 함께 군 공항 이전, 전력·용수 공급망, 인재 양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다고 밝혔습니다.

    정준호 의원도 민생 경제에 대한 우려와 함께 전남·광주 메가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이번 추석 민심은 민생 경제 회복과 함께 전남·광주의 통합과 미래 산업 투자를 실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개선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요구로 모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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