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맘카페·교수까지…李대통령, 140명과 부동산 해법 놓고 '100분 자유토론'

    작성 : 2026-07-21 17:32:31 수정 : 2026-07-22 16:10:11
    23일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토론회…1주택·고가주택 등 보유세 조정안 다룰 듯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 참석하는 전문가와 유튜버, 실수요자 등 140명과 100분 동안 토론을 벌입니다.

    청와대는 21일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의 세부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토론회에는 정부 관계자 35명과 학계·연구소·언론계 전문가 30명, 협회·시민단체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일반 국민 등 75명이 참석합니다.

    유튜브 채널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과 '채부심', '도시개발연구소' 운영진을 비롯해 부동산·맘카페 이용자들도 참여합니다.

    참여연대와 민달팽이유니온 등 시민단체 관계자 4명, 전국 각지의 공인중개사 10명, 협회와 금융기관 등 업계 관계자 20명도 참석합니다.

    국민 의견수렴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제출한 일반 국민 가운데 29명도 초청됐습니다.

    전문가 그룹은 부동산 담당 선임기자와 논설위원 등 언론인 5명, 금융연구원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관계자 등 연구기관 전문가 15명, 부동산학 교수 등 학계 인사 1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정부에서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합니다.

    토론회는 오전 10시부터 100분 동안 진행됩니다.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 사전 의견수렴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후 진미윤 명지대 교수가 주택 공급 분야를, 김영도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금융 분야를, 강성훈 한양대 교수가 부동산 세제 분야를 각각 발표합니다.

    발표를 토대로 이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정부 부동산 정책의 방향을 놓고 자유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토론회의 주요 의제로 보유세의 적정 수준과 실거주·비거주·초고가 주택에 대한 차등 과세 여부, 보유세와 거래세의 관계, 보유세수의 활용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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