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지방자치단체장들을 향해 "단수공천을 당연하게 기대하지 말라"며 강력한 인적 쇄신을 예고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선거는 안일함을 허락하지 않는다"며, 현직 프리미엄에 안주하기보다 조기에 직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등록해 '사즉생'의 각오로 현장에 뛰어드는 용단을 부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관위는 이번 공천의 핵심 기조를 '판갈이'와 '청년 수혈'로 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대규모 공개 오디션을 도입, 100명의 후보 중 최종 선발된 17명을 전국 17개 시·도 당선권에 전격 배치할 계획입니다.
이는 기득권 중심의 공천 방식에서 벗어나 실전형 인재를 전면에 내세우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지역 현장을 직접 돌며 확인한 민심을 심사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광역·기초단체장 및 의원 후보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천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이후 3월 말부터 오디션과 경선을 거쳐 4월 중순까지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당내에서는 이번 조치가 현직 단체장들에 대한 사실상의 '물갈이' 예고탄이자, 지지율 정체를 타개하기 위한 승부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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