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추미애가 간다, 꼼짝 마라 검찰...김건희, 어디서 신파를, '팬티' 尹 CCTV 꼭 공개"[여의도초대석]

    작성 : 2025-08-21 19:33:51
    "김건희, 내가 죽으면 오빠가 살까?..신파, 안 속아"
    "누가 죽으랬나...애초 조신하게 살았으면 될 일"
    "추미애, 법사위원장 선임...꼼짝 말고 검찰개혁"
    "멀쩡한 옷은 왜 벗나...尹 CCTV 공개, 알권리"
    "안녕히 가세요. 빵진숙...이진숙도 곧 정리될 것"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치소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한 김건희 특검 민중기 특검과 문홍주 특검보 등 2명을 독직폭행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뭔가 자꾸 산으로 가는 듯한 느낌도 드는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바꾸셨던데. AI가 한 건가요?

    ▲박지원 의원: AI가 한 거예요.

    △유재광 앵커: 한 40대 중반 정도로 보이던데.

    ▲박지원 의원: 아니 그런데 오늘 황희 우리 민주당 의원 전 문체부 장관도 했죠. 그 분이 내 젊었을 때 사진이 동영상으로 많이 돌아다니는데 너무 좋다.

    △유재광 앵커: 갑자기 왜 젊었을 때 사진이.

    ▲박지원 의원: 아니 모르죠. 제가 인기가 있어서 그러겠죠. (인기가 있으니까.) 그래서 그 화면도 하나 바꿔보려고 그래요. 프로필 사진은 AI가 했습니다.

    △유재광 앵커: 저는 무슨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신 게 있나 싶었어요.

    ▲박지원 의원: 아니요. 전 운동 열심히 해서 젊게 사는 거예요.

    △유재광 앵커: 완도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기재부 예산타당성심사 예타 통과, 최종 통보했다고 하는데. 예산 얼마나 나오는 건가요? 그러면.

    ▲박지원 의원: 한 1,200억 정도가 나오는데. 이건 아주 완도군의 수산업에 대한 K수산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관광에 엄청난 진흥이 될 것입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해양수산박물관 이건 박물관이면 일단 뭘 전시하는 것 같은데 이거 뭘 하는 건가요? 그러면.

    ▲박지원 의원: 전시죠. 여느 박물관과 똑같은데 이제 K-수산 그러니까 김은 어떻게 양식돼 왔고 전복은 어떻게 양식됐고 또 광어는 여러 가지 문어는 어떻게 잡는가. 이런 또 해조류, 완도가 복어 아니에요. 일본항공우주국, 나사에서도 두 번이나 찍어가지고 최고다. 블루카본. 이제 청정 공기를 만들어놨는데 완도가 최고다 했으니까 이런 것을 과학적으로 잘 검토해서 전시될 겁니다.

    △유재광 앵커: 아이들 데리고 가면 좋을 것 같고 외국인들도 꽤 볼거리가 있겠네요.

    ▲박지원 의원: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2027년까지 설계를 끝마쳐서 완공이 되면 2030년입니다. 제 국회의원 임기 중에 다 못 하니까 재선해야죠.

    △유재광 앵커: 그렇게 연결이 되는 건가요? 그게. 포석을 깔아 놓으신 건가요. 오늘 요미우리 신문이 회장이 직접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날 인터뷰했던 내용을 보도를 했는데. 제일 눈에 띄는 게 북한 비핵화 3단계, 일단 동결, 축소, 비핵화, 이런 3단계론을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를 했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의원: 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 8·15 경축사는 백미 중에 백미다 이렇게 평가를 했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보수 신문인데 인터뷰를 해서 비핵화를 위해서는 동결, 축소, 비핵화 이 3단계를 주장한 것은 가장 잘한 대북 비핵화 정책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특히 미국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북한의 핵 확산 수출을 못한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의 이러한 대북 3단계 비핵화론은 아주 잘하신 것이다. 이렇게 평가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김여정 며칠 전 담화를 보면은 망상, 개꿈 이런 원색적인 표현을 쓰고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우리의 외교 상대가 아니다. 그 말은 미국이랑은 직접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 뭐 그렇게 읽히기도 하던데. 어쨌든 트럼프 대통령을 지렛대로 삼아서 뭔가를 해야 되는 거네요? 우리가.

    ▲박지원 의원: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김정은도 트럼프하고 손을 잡으려고 그래요. 다시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남북 관계가 개선돼야 되고 남북 대화도 해야 됩니다. 물론 한미연합사 훈련에 대해서 김정은도 김여정도 막말을 하고 있지만은 제가 분석하는 바에 의하면 선은 넘지 않고 있다.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의 특사를 제가 했지 않습니까. 그때도 김대중 대통령을 얼마나 막말로 비난했어요. 심지어 햇볕정책은 북한 우리를 박테리아로 취급하느냐. 햇볕 비춰서 다 몰살시키려고 하느냐. 이런 오해도 했었지만 설득해 가지고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은 성사됐고 성공했지 않습니까. 그러한 것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방미에서도 트럼프 대통령과 이런 문제를 잘 숙의해서 북미 간에도 남북 간에도 대화로 관계 개선을 해야 된다 하고. 저 개인적으로는 북한이 바라는 대로 또 사실대로 북한을 핵 보유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좋다. 이런 개인적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추미애 의원이 오늘 법사위원장에 보임이 됐는데. 검찰개혁 법안, 수사기소권 분리 이거 추석 전에 진짜 처리하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검찰, 추미애가 갑니다. ('추미애가 간다'인가요.) 추미애가 갑니다. 꼼짝하지 말고 개혁하자. 그리고 제가 오늘 법사위에서 저도 투표를 해서 당선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법사위원장은 추미애인데, 여지없이 검찰개혁은 해낸다. 그리고 검찰개혁은 시대정신이고 국민적 요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혁의 주체는 국회예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범 여권이 개혁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검찰개혁은 추석 전까지 해야 된다 하는 것을 정리하고 제가 여러 곳에 가서 얘기를 했더니 어젯밤 제가 말씀한 대로 정리가 돼서 기쁩니다. 이건 합니다.

    △유재광 앵커: '어젯밤' 말씀하신 거는 이재명 대통령이랑 정청래 대표, 김병기 원내 대표 만찬 회동 후 검찰 개혁 이상 없이 추진한다. 그거 발표한 거죠.

    ▲박지원 의원: 그렇죠. 그렇죠. 잘한 거예요.

    △유재광 앵커: 그러면 추석 전에 그런 법안을 마련하겠다는 건가요? 아니면 통과까지 시키겠다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지금 이미 검찰개혁 열차는 민주당에서 출발시켰습니다. 민형배 의원이 검찰개혁 특위 위원장으로 구체적으로 만들었어요. 즉 기소, 수사 분리 문제는 제2의 공수처 같이, 공수처를 반대하는 거 아니에요, 그렇게 허약하게 조직을 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완전하게 하자는 게 대통령과 정부의 입장이에요. 그래서 저는 추석 전에는 정청래 대표가 약속했잖아요. 의원들이 귀성했을 때는 밥상에 완전히 검찰개혁하고 왔습니다. 이런 얘기를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 그런데 정청래 대표는 제가 수차 얘기했지만, 언행의 일치를 하는 분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지금 말하는 것은 내란 청산, 3대 개혁은 시대정신이고 국민적 요구이기 때문에 누가 거역해요. 저부터 목숨 바쳐서 개혁에 앞장섭니다. 그리고 거기에 '추미애가 간다'예요. 꼼짝 마라.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어제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과방위 전체회의 밤에 저는 집에서 국회TV로 봤는데 진짜 블랙 코미디 보는 것 같았는데. 노종면 의원이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해서 '아니 빵을 얼마나 사 드셨으면' 이제 빵 얘기를 꺼내서 이른바 '빵진숙' 얘기 꺼내니까 이진숙 위원장이 발끈해 갖고 "나 내 개인적으로 빵 사 먹은 거 없다" 뭐 이렇게 얘기를 하고. 그다음에 또 아무튼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 그리고 "뇌 구조가 좀 이상한 것 같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그런 말 한 거에 대해서 고소하고 모욕죄로. 약간 뭐랄까 튀어 보이는데, 의도가 있어 보이는데 어떻게 봐야 될까요?

    ▲박지원 의원: 하나 기쁜 소식은요. 국민의힘에서 필리버스터로 방해하던 방송문화진흥회법 즉 '최민희-김현법'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어요. 그리고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대전 MBC 사장하면서 그 카드로 빵을 많이 샀어요. 빵진숙이에요. 근데 아니 노종면 의원이 그 카드 내용을 어디다 그렇게 사 먹었냐 이걸 얘기하는 건데.

    △유재광 앵커: "제가 사 먹지 않았다" 이렇게 얘기를 하던데.

    ▲박지원 의원: 자기가 안 먹었어도 그거 많이 선물했겠죠. 로비했겠죠. 거짓말을 하는 거예요. 그리고 어떻게 국회의원 국민의 대표한테 "우영 씨" 이런 건방진 얘기를 하냐고요. 그래서 오늘 법안이 통과됐기 때문에 빵진숙의 운명은 빵처럼 먹어버린다. 끝나는 거예요.

    △유재광 앵커: 방문진법 개정이랑 방통위원장 거취랑 지금 관련이 되나요?

    ▲박지원 의원: 지금 거기 내용이 다 들어있죠. 그러니까 최민희 방통위원장 건들면 안 돼요. 저는 늘 그래요. 윤석열을 파면한 것은 정청래 법사위원장,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없었으면 됐겠느냐. 이 두 분이 수훈 갑이다. 이렇게 평가를 하는데. 최민희 위원장은 방송 전문가 아니에요. 이걸 완전히 개혁한다고요. 그래서 3대 개혁 중에 하나가 언론개혁, 최민희 위원장이 하는 거예요. 최민희 김현 간사 딱 해서 오늘 통과시켰기 때문에 안녕히 가세요. 빵진숙.

    △유재광 앵커: 자꾸 웃으면 안 되는데 웃음이 나오려고 하는데. 최민희 위원장은 지금 있는 방통위를 해체하고 새롭게 조직을 만들어서 위원장을 새로 모셔올 뭐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고소 얘기가 나와서 앞서서 얘기했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체포영장 집행 시도한 김건희 특검과 특검보를 뭐 여러 가지를 걸었던데. 직권남용, 직권남용 체포, 직권남용 감금 미수, 독직 폭행 등등등 해서 고발을 한다고 하는데 이거 어떻게 보세요?

    ▲박지원 의원: 아니 특검이 무슨 죄예요. 내란 우두머리로 헌법재판소에서 만장일치로 파면된 윤석열 구속영장이 발부돼서 구속기소된 윤석열이 특검에서 새로운 수사를 하려고 하면은 당연히 나와야죠. '빤스' 바람으로 안 나가고 의자 붙들고 안 나가고 법원의 영장을 공권력을 무시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불러내려고 한 것을 인권 침해다? 그런 인권 침해는 100번이라도 해야 돼요. 그것은 고소를 한 것은 재판을 딜레이 연기해 보려고 하는 작전이다. 그리고 김건희는 밥맛이 없다. 우울증이다. 또 특검에 꼬박꼬박 나가요. 나가서는 모르쇠, 사실상 거부권 행사를 하고 있는 거예요. 이것은 두 왕법꾸라지들이 어떻게 해서든지 1심 구속기한 6개월이 되면은 구속기한 만기로 나가보려고 하는데.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또 새로운 사실들이 많이 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민주당에서 저도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마는 김용민 법사위 간사가 특검법을 연장하고. (기간 연장하고 인원 보강하고.) 수사 범위를 확대하자 법안 내놨어요. 통과될 거예요.

    △유재광 앵커: 그런데 민주당이 법사위 의결로 이른바 구치소 속옷 저항 CCTV 이거 구치소에서 받아서 공개하겠다고 하는데. 진짜로 하실 건가요? 그거.

    ▲박지원 의원: 해야죠. 그걸 가지고 인권 침해다?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도 봐야죠. 합니다.

    △유재광 앵커: 용혜인 의원은 그제 여기 '여의도초대석' 나왔는데. 끝나고 잠깐 그 얘기를 했는데. 다 떠나서 그냥 윤석열 속옷 입고 있는 거 보기 싫다. 뭐 이런 반응도 있더라고요.

    ▲박지원 의원: 그런 반응도 있겠죠. 보지 않고 싶은 분은 안 보시면 돼요. 저는 보고 싶어요. 그 처참한 꼴을. 아니 사람이에요. 그게? 나이 10살만 지나면요. 외부 손님이 오면 다 옷 입어요. 벗었다가도. 그게 사람이야? 봐야죠.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김건희 씨 얘기는 웬만하면 안 하려 해도 자꾸 뭐 할 거리를 안에서 만드는데. 신평 변호사 접견한 모양인데 '앙상하게 뼈만 남았다' 신평 변호사가 이런 얘기를 했는데. "제가 죽어버려야 남편에게 살 길이 열리지 않을까요" 이런 말을 신평 변호사에게 김건희 씨가 했다고 하는데 이건 무슨 말일까요?

    ▲박지원 의원: 그건 신파죠. (신파) 순애보처럼 가장해 가지고 신파를 하고 있는데. 우리는 '심순애와 이수일' 있으면 됐어요. 신파극은 김건희가 만약에 그렇게 자기 남편을 사랑했다면 내가 나가서 남편하고 살 수 있을까. 내가 죽어야 우리 남편이 나가나. 이렇게 진하게 사랑했다고 하면은 영부인 때 자기도 조신하게 살고, 목걸이 받지 말고 디올백 받지 말고 살아야 하고 자기 남편이 일탈할 때 육영수 여사처럼 이희호 여사처럼 잘 충고를 했어야지. 같이 못된 짓 해놓고 이제 와서 살고 싶다고 국민 동정 받으려고 그래요. 그래서 우리는 그 김건희의 순애보적 신파는 차라리 이수일과 심순애를 보자 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고. 이 부분은 까도까도 나오는 양파 부부니까 끝까지 규명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끝까지 버티라고 남편에 전해달라" 뭐 이런 말도 했다는데.

    ▲박지원 의원: 끝까지 그거야 이제 6개월 해가지고 버텨가지고 구속기간 만료로 나오려고 하는데. 그건 안 통해요. 그 잔재주 법꾸라지보다 우리 민주당이 범여권이 훨씬 대비를 잘하고 있다.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지금도 어떻게 버티면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모양이네요?

    ▲박지원 의원: 주술 속에서 사는 거예요. 이재명은 틀렸고 윤석열의 세상이 다시 온다. 7월에 얘기를 했는데 8월 달에 온다. 그게 오겠어요? 그런 사람들의 얘기를 믿고 점쟁이 말에 속아서 멀쩡한 청와대 두고 용산으로 한남동으로 가듯 또 계엄도 군산 반달아씨한테 가서. (비단아씨.) 비단아씨한테 가서 물어보는 그 점쟁이 속에서 살고 있는 거예요. 주술 속에서 살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런 사람을 전광훈 그런 크레이지한 목사는 지지를 하더라도 개신교 보수 교단에서 지지하는 것은 나는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이건 성경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는 거예요.

    △유재광 앵커: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죽어버려야 남편이 살 수 있을까요" 그 말을 들으면서 아니 그런 죽을 각오를 했으면 애초 뭐 "배우자 역할만 충실히 하겠다" 그것만 했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죽을 필요 이런 거 없이.

    ▲박지원 의원: 그러니까 죽을 기회도 놓쳤잖아요. 구속되면 못 죽어요.

    △유재광 앵커: 죽을 기회를 놓친 건가요? 지금.

    ▲박지원 의원: 그런 막말하면 안 되고.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지원 의원: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내자물금(來者勿禁) 왕자물지(往者勿止)'라는 말이 있습니다. 도가의 경전인 '장자' <외편> '삼목편'에 나오는 말입니다. 직역하면 내자, 오는 것 금하지 말고. 왕자, 가는 것 멈추려 하지 마라. 쉽게 말하면 '오는 것 막지 말고 가는 것 잡지 마라' 정도 뜻입니다. 아무리 애를 써봐야 올 건 오고 갈 건 가니 부질없이 안 되는 걸 억지로 잡아보려 하지 말고 집착과 미몽에서 벗어나라는 뜻입니다. 내가 다시 내 남편과 같이 살 수 있을까. 끝까지 버티라고 남편에게 전해 달라. 김건희 씨가 구치소에서 뭘 도모하는진 모르겠으나. 내자물금 왕자물지. 이 8자를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부질없는 집착은 버리고 이제 그만 다 놓아 버리는 게 어떤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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