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근데 이게 진짜 경선 막바지로 갈수록 더 사생결단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진짜 감정까지 이렇게 바닥까지 긁는 듯한, '밥은 먹고 다니냐' 뭐 거의 이 수준으로 지금 싸우는 것 같은데. 이거 나중에 봉합이 될까요?
▲박지원 의원: 전당대회는 늘 그렇게 싸우죠.
이제 며칠 안 남았잖아요. 월요일 결과가 나오면 다 승복하고 이제 다 통합해서 단결해서 이재명 대통령과 발을 맞춰서 경제를 살리고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의 길로 다 매진할 겁니다.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당선자가 발표되면 그 자리에서야 서로 이렇게 손잡고 만세도 부르고 하겠지만 속으로까지 진짜 승복을 할까요?
▲박지원 의원: 글쎄 속은 모르지만 밖으로 표현하는 것이 정치 아니에요? 전당대회 이후를 걱정하는 우리 국민들과 당원들이 많은데.
우리 민주당에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승복하는 더 큰 민주주의의 DNA가 있다. 그래서 민주당 전당대회 후에 분열은 없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의원님도 당대표 선거 치러 보셨잖아요. 이렇게까지 심하게 한 적이 그전에 있었나요?
▲박지원 의원: 유시민 작가도 얘기하잖아요. 예전 전당대회 때 문재인 박지원 심했다고. 그렇지만 잘했잖아요.
△유재광 앵커: 그때랑 비교하면 지금과 그때, 언제가 더 심한가요? 지금이 더 심한가요?
▲박지원 의원: 항상 금년 여름이 가장 덥습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이 제일 세다는 말씀인 거네요. 그러니까.
▲박지원 의원: 국민들도 피부로 느끼지만, 또 과거를 보면은 몇 십 년 전에는 각목대회까지 있었잖아요.
△유재광 앵커: 그건 그야말로 진짜 쌍팔년도 얘기 아닌가요?
▲박지원 의원: 그렇죠. 그런 일들도 있었지만 그런 일들을 겪고 정치발전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젠 염려 안 하셔도 됩니다.
△유재광 앵커: 민주당 전당대회 최대 승부처 전북 전남 광주, 호남 경선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요?
▲박지원 의원: 글쎄요. 대개 보면 광주전남은 과거의 투표는 정치에 했습니다. 경제를 보지 않았어요.
민주주의를 보고 했고 지역 발전은 상관없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해서 내란에서 민주주의를 다시 회복시키고 광주전남에 막대한 반도체 투자를 하니까.
우리 광주전남 분들도 전라북도 분들도 '아, 우리도 발전할 수 있구나' 우리도 경제가 중요하다 하는 것을 알아서. 이번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에 투표를 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아무래도 지난 1년간 총리로 함께 발을 맞춰온 김민석 후보가 유리하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과반을 넘을까요? 호남에서.
▲박지원 의원: 지금 현재 전당대회의 초점은 수도권까지 해서 과연 김민석 후보가 과반을 넘느냐. 혹은 송영길 후보의 선호투표 도움을 받느냐. 이게 이제 초점이 되고.
더 재미있는 것은 1등 수석최고위원에 최민희 후보냐 혹은 박선원 후보가 되느냐.
가장 재미있는 것은 5등이 돼야 (거기는 진짜 피 말릴 것 같은데.) 최고위원이 되는데 여기에 김용 후보가 5등, 이성윤 6등이거든요.
그런데 이분들은 한 번도 뒤바뀌지는 않더라고요. 아주 간발의 차이로 있는데,
그래서 저는 그렇게 얘기해요. 김대중에 박지원이 있었다고 하면은 이재명에게 김용이 있지 않냐.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한테 신임투표하는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제가 볼 때는 김용이 우세하지 않느냐. 그렇게 봅니다. 이게 더 재미있어요.
△유재광 앵커: 턱걸이가 됐든 뭐가 됐든 일단 최고위원으로 김용은 살려놔야 된다. 그런 말씀인 거네요?
▲박지원 의원: 그렇지요. 보십시오. 미국 위스콘신 주지사에 우리 한국 40대 여성 프란체스카 홍 0.4%로 지잖아요. 선거라는 것은 한 표가 지면 지는 거예요.
△유재광 앵커: 거기는 근데 여론조사 더블로 이기다가 어떻게 그렇게.
▲박지원 의원: 5등이 되느냐 6등이 되느냐. 이게 가장 이번 전당대회의 흥행 요소가 되고 있다. 저는 그렇게 봐요.
△유재광 앵커: 그럼 투표율 올리는 데도 그게 도움이 되겠네요?
▲박지원 의원: 아 그렇죠.
△유재광 앵커: 그런데 김민석 후보가 1차에서 과반하냐. 아니면 송영길 선호표를 받냐. 그 말씀은 김민석 후보가 당대표가 되는 거는 상수로 보는 건가요? 그러면.
▲박지원 의원: 대개 전부 다 그렇게 보고 있잖아요. 그러나 또 선거라고 하는 것은 이변이 나니까 정청래 후보가 당선될 수도 있지만은.
지금까지의 스코어나 민심, 여론조사나 진행 상황을 보면 김민석 후보가 무난하게 당대표에 당선된다. 그렇지만 누구도 장담 못하는 게 과반수인데.
과반이 안 되면 송영길 후보의 선호투표, 2순의 김민석 찍은 표의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이게 좀 관심 사항이죠.
△유재광 앵커: 그런데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가 이재명 대통령 신임투표라고 강조하고 계신데, 왜 이재명 대통령의 신임투표인가요? 전대가.
▲박지원 의원: 호남은 제가 수차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과거엔 투표 성향이 정치예요. 경제가 아니에요. 민주주의예요. 발전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해서 내란 쿠데타로 큰일 난 민주주의를 회복시켰잖아요. 거기다가 반도체 광주 전남, 현대자동차 전북 왕창, 투자를 하니까.
우리 호남 사람들이 우리도 발전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투표는 정치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니까 아무래도 지난 1년간 발을 맞춰서 함께 해 온 김민석 후보가 유리하지 않을까.
그래서 우리 호남 사람들은 당대표와 대통령이 이렇게 호흡을 맞춰서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가져올 수 있는 그런 대표를 찍을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전대는 이재명 대통령 신임투표다.
그런 면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후보를 함께 같은 티켓으로 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유리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3대 메가 프로젝트. 이거를 이재명 대통령과 같이 할 후보가 누구냐. 이번 전대는 그거에 대한 투표다.
▲박지원 의원: 그렇죠. 그렇죠.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그러면 정청래 후보에 투표하는 거는 대통령 불신임 투표가 되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그건 아니죠. 정청래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같이 가요.
그렇지만 지금 현재 모든 언론이나 평론가나 여론조사의 흐름이 김민석으로 그렇게 가고 있다 하는 것을 제가 얘기하는 겁니다.
네이버 다음카카오 포털 및 유튜브 검색창에 "여의도초대석"을 치면 더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