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의료 폐기물이 급증하면서 광주·전남 지역 의료 폐기물 소각 처리 시설이 포화 상태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환노위 민주당 장철민 의원에 따르면 전국의 코로나19 폐기물 소각업체 13곳 가운데 허가 용량 대비 소각량 120%를 넘긴 곳은 모두 3곳으로, 이 중 영산강유역환경청 관할 업체가 126.08%를 기록했습니다.
의료 폐기물 양도 늘면서 올해 8월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 의료 폐기물은 2,928톤으로 지난해보다 9.8배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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