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탱크데이' 논란 정용진 사건, 서울청 광수단이 직접 수사

    작성 : 2026-05-21 17:34:42 수정 : 2026-05-21 17:41:11
    ▲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연합뉴스]

    스타벅스의 이른바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으로 고발당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합니다.

    2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당초 서울 강남경찰서에 배당됐던 정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고발 사건을 서울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로 재배당했습니다.

    서울청은 애초 이 사건을 강남서 수사2과에 맡겼지만, 반나절 만에 광역수사단으로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스타벅스 코리아 규탄-신세계 회장 사퇴 촉구 회견 [연합뉴스]

    광주경찰청 남부서에 접수된 유사 고발 사건도 함께 병합 수사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은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고발한 것으로, 스타벅스코리아가 5·18민주화운동 46주년 당일 '탱크 텀블러 시리즈'를 판매하면서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의 홍보 문구를 사용한 것이 민주화운동 유족과 광주 시민을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는 취지입니다.

    정용진 회장은 스타벅스코리아 최대 주주인 신세계그룹 회장으로서 관리·감독 책임을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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