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도곡온천 내 어린이 시설 공사 불법 의혹

    작성 : 2022-08-03 08:48:07
    ▲ KBC 모닝와이드 08월03일 방송
    화순 도곡온천 관광지 내에 조성 중인 어린이 시설 조성 공사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화순 도곡온천 관광지 내 어린이 시설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부실공사가 있었고, 사용이 불가능한 건축 재료 등을 썼다는 공익 제보가 접수돼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어린이 시설은 지난 2012년 폐광지역 개발지원특별법에 따라 공적자금으로 설립된 기업이 조성한 시설로 지난 2019년부터 3백억 원이 투입돼 올해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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