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나흘만에 2만 명대..광주·전남 각각 1천 명대 확진

    작성 : 2022-05-06 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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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2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6,71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2만 명 가까이 줄어든 수치로, 2만 명대에 진입한 건 나흘만입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48명 늘어난 2만 3,206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746만 4,7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각각 1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3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1,221명, 전남에서는 1,29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에서는 한 정신건강 시설에서 15명이 한꺼번에 감염되는 등 집단 감염도 있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전체의 40.2%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은 17.7%였습니다.

    전남에서는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이 267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145명, 광양 139명, 목포 118명 등 순이었습니다.

    나머지 지역은 모두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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