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간 70대 치매 노인이 실종 경보 문자 메시지 발송 15분 만에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28일) 오전 11시 30분쯤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은 78살 치매노인을 찾기 위해 실종 경보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뒤 15분 만에 시민의 신고로 광산구 흑석동의 한 사거리에서 실종자를 찾았습니다.
경찰은 치매노인이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일대를 수색하던 중 실종 경보 메시지를 발송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