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 "현대산업개발 건설면허 취소하라"

    작성 : 2022-02-11 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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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이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대산업개발의 건설 면허를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본부는 오늘(11일) 성명서를 내고 "참사 책임자인 현대산업개발의 면허를 즉각 취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현산이 힘없는 하도급 업체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원청사가 중대재해의 책임을 하도급에 전가하는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억울하게 죽어가는 노동자를 외면하지말라"며 "건설안전특별법을 즉각 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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