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판지 장성공장 직원이 기계에 끼어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해 금속노조가 노동청의 감독 부실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광주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월 해당 업체의 안전장치 부실을 지적하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지만, 고용노동청이 사건을 방치해 노동자가 다치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30일 낮 1시 20분쯤 대양판지 장성공장에서 종이상자를 만들던 38살 직원이 기계에 끼어 크게 다쳐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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