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나이트클럽발 확산세 오늘도 이어져..동부권 공동 대응

    작성 : 2021-05-14 17:00:02

    순천의 나이트클럽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을 넘어서자 전남 동부권 3개 시가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순천시와 여수시, 광양시 행정협의회는 오늘(14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3개 시를 순환하는 광역 시내버스의 방역소독을 의무화하는 등의 대응책을 발표했습니다.

    어제(13) 하루 전남에서는 5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 확진자 수로는 전남지역 코로나 발생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광주에서는 오늘(14일)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확진자가 나온 남구와 서구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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