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온라인 주식매매시스템으로 수백 명을 대상으로 35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소액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자신들이 만든 가짜 주식매매시스템을 이용하게 한 뒤 400여 명에게 35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31살 프로그램 관리자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 프로그램을 개발한 개발자와 이들에게 대포 통장을 공급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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