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4명 사상 빌라 화재 합동감식 시작

    작성 : 2020-10-06 16:38:12

    일가족 4명이 숨지거나 크게 다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소방은 6일 광주시 계림동의 빌라 화재 현장을 찾아 합동감식을 벌인 결과 TV 선반 근처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5일 발생한 화재로 23살 딸은 다행히 구조됐지만 45살 엄마가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47살 남편과 19살 아들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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