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가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텃밭이자 대의원 비중이 가장 큰 호남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 여론조사 룰 변경과 동교동계 지지선언 등 막판 변수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당 대표 후보 토론회가 오늘 kbc 광주방송에서 열립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 기잡니다.
【 기자 】
새정치 민주연합
전당대회 투표가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권리당원에 대한
ARS 투표가 오늘까지 이어지고
내일부터는 여론조사
그리고 8일 대의원 현장 투표로
새 지도부를 뽑습니다.
지난 주말 이희호여사를 비롯한
동교동계에서 박지원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호남의 전통적인 민주당표가
뭉칠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호남의 선택에 대한
후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토론회가
오늘 광주에서 열립니다
▶ 스탠딩 : 이기표
-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광주전남의 표심이 결정되고 전당대회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김철근 / 동국대 교수
- "광주*전남의 당원, 대의원 비중이 많습니다. 동교동계를 비롯한 계보와 구 민주계 표심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광주전남의원들이
친노가 당권을 장악할 경우
내년 공천권을 위해 분당을 불사하겠다는
분당론도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선거 막판 광주전남의
표심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입니다.
케이비씨 서울방송본부 이기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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