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국도 교통사고 11% 감소

광주*전남지역 국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지역 국도에서 모두 천6백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0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돼 전년도 천8백여 건, 사망자 137명에 비해 각각 11%와 26% 줄었습니다.

익산청은 교통사고 빈발 지역의 우회도로 개통과 운전자들의 교통 의식 향상이 교통사고가 감소한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