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인당 월평균 진료비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전남,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으로 나타나 지역 간 1.6배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인구 대비 유방암 환자는 서울, 고혈압 환자는 강원도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5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보장 전체 진료비는 137조 5,0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습니다.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22만 8,87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28만 1,892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세종은 17만 9,888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월평균 입·내원일 수 역시 전남이 2.35일로 최장, 세종이 1.67일로 최단이었습니다.
의료보장 적용 인구 10만 명당 주요 암 환자는 유방암(551명)이 가장 많았고 대장암(326명), 위암(315명), 기관지 및 폐암(277명), 간암(160명), 자궁경부암(98명) 순이었습니다.
암 종별로는 △ 유방암 서울(622명) △ 대장암 강원(411명)·경북(392명) △ 자궁경부암 부산(125명)에서 환자가 많았습니다. 전남은 간암(258명)과 폐암(351명) 환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주요 만성 질환 환자는 치주질환(4만 5,336명)에 이어 감염병(2만 937명), 고혈압(1만 5,380명), 관절염(1만 4,641명), 정신질환(9,097명), 당뇨병(8,295명), 간질환(2,993명) 순이었습니다.
질환별 최다 지역은 △ 고혈압 강원(1만 9,867명) △ 치주질환 서울(4만 9,124명) △ 정신질환 전북(1만 647명) △ 감염병 광주(2만 3,359명) △ 간질환 부산(3,353명) 순이었습니다. 전남은 당뇨병(1만 195명)과 관절염(1만 8,647명)에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의료보장 인구는 전년 대비 5.8% 늘어난 1,100만 3,000명에 달했습니다. 시·도별 고령 인구 비율은 전남(27.7%), 경북(26.7%), 강원(26.4%), 전북(26.0%), 부산(24.9%) 순으로 높았습니다.
한편 작년 건강보험료 부과 금액은 전년보다 4.2% 늘어난 87조 4,953억 원이었습니다.
가입자당 평균 보험료는 직장 가입자의 경우 서울(17만 6,342원)·울산(17만 2,181원)·세종(17만 424원), 지역 가입자는 서울(12만 6,362원)·세종(10만 4,259원)·경기(10만 3,227원)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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