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발표를 앞두고,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범시민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행정통합을 한 전남광주에 더 많은 공공기관을 이전하고, 발전 5개사 통합본사를 나주에 유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앞두고 나주에서 범시민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박광태 전 광주시장과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300여 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전남광주에 더 많은 공공기관을 이전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이 공동으로 혁신도시를 조성한 데다 행정통합까지 이뤄낸 만큼, 우대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 싱크 : 박광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위 공동위원장(前 광주광역시장)
- "반드시 나주혁신도시에 보태서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리라고 믿습니다. 또 그렇게 해야 된다고 우리 목소리를 한 군데 모아야..."
또 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공기업이 모여 있는 나주에 발전 5개사 통합본사를 설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싱크 : 한상원/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위 공동위원장(광주상공회의소 회장)
- "정부는 재생에너지 잠재량 1위, 4대 에너지 특구, 전력공기업이 모여 있는 전남광주 나주에 발전 5사 통합 본사를 설치하라"
지난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당시에는 전국에 150개 기관과 5만여 명의 종사자가 이동했지만, 기관들이 여러 지역에 분산 배치되면서 산업 간 연계와 집적 효과가 부족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5대 원칙'을 발표하고,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집적 배치와 지역 산업 연계를 강조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농협중앙회와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46개 기관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양휴창
- "정부가 오는 11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그간 정부가 공언해 온 '통합 인센티브'와 '집적화'라는 약속이 실제로 반영될지 주목됩니다.
KBC 양휴창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