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500%가 넘는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채무자의 가족에게까지 변제를 요구하는 등 불법 대부와 채권 추심을 한 사채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2024년 12월부터 지난 5월 사이 불법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법정 기준금리를 초과한 연 최고 578%의 이자를 받으며 채무자 19명으로부터 모두 1억여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사채업자 20명을 검거하고 이 중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한 50대 여성이 불법 대부·채권추심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사건을 계기로 수사에 착수했으며, 조사 결과 이들은 채무자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수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채권 추심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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