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서 숯불 피우다 야산으로 번져...2시간 10분만 진화

    작성 : 2026-10-08 07:21:37
    ▲불길 번진 야산[연합뉴스]


    인천 영흥도 펜션의 외부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나 야산으로 번졌다가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5분쯤 옹진군 영흥면 펜션 인근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불길이 야산으로 번져 수풀 등 임야 약 1,983㎡(600평)가 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9대와 소방관 등 12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 1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펜션에서 숯 통을 사용하다가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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