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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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 알루미늄공장 화재 5시간 반만에 진화
      전남 함평군 일반산업단지 내 알루미늄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5시간 34분 만에 꺼졌습니다. 20일 전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1분쯤 함평군 대동면 동함평산업단지의 알루미늄 제련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34분 만인 이날 오전 3시 14분 완진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장비 29대·진화 인력 147명을 동원해 불이 붙은 알루미늄을 신속하게 분리, 예상보다 빨리 진화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20
    • 신안 홍도 해상에서 11명 탑승 어선 화재… 인명 피해 없어
      전남 신안군 홍도 앞 바다를 지나던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19일 오후 3시 22분쯤 전라남도 신안군 홍도 서쪽 72km 해상에서 65t급 대형 기선저인망 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긴급 구조에 나선 목포해양경찰서는 A호 승선원 11명에게 전원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한 뒤, 오후 4시 29분 현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화재로 A호의 조타실과 기관실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가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목포해경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07-19
    • '65명 사상' 광명 화재, 지상 주차장 천장서 발화 추정..스프링클러 없어
      화재로 3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친 경기 광명의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18일 오전 11시부터 낮 1시 반까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기소방재난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합동 감식팀은 필로티 구조로 된 이 아파트 1층 주차장 장애인 주차구역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감식팀은 "장애인 주차구역 천장에서 전기적 특이점이 관찰됐다"며 "수거물에 대한 국과수 정밀감정 후 발화 원인에 대해 판단 예정이다"라고
      2025-07-18
    • 광명 아파트 화재, '심정지 3명' 포함 중상자만 최소 17명
      17일 밤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큰 인명피해를 초래한 대형 참사로 드러났습니다. 이 화재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3명을 포함해 중상자가 최소 17명으로, 연기를 흡입해 경상을 입은 주민만 27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는 이날 오후 9시 5분쯤 발생했습니다. 최초 신고자는 "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고 신고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10층짜리 1개 동으로 구성된 아파트로, 1층은 기둥만 있는 개방형 주차장이며 2층부터 10층까지 총 45세대
      2025-07-18
    • 경기 광명 아파트 지하주차장 큰불..3명 심정지
      경기 광명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큰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17일 밤 9시 10분쯤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의 한 10층짜리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1명이 전신화상을 입는 등 4명이 중상을, 2명은 연기흡입으로 인한 경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밤 10시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옥상에는 주민 10여명이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와 함께 다른 층에도 고
      2025-07-17
    • 조선대병원, 화재 사흘 만에 수술실 가동 재개
      지난 14일 화재가 발생해 수술실 가동을 중단했던 조선대학교 병원이 16일 저녁 7시부터 수술을 재개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전체 15개 가운데 14개 수술실의 안전 점검과 무균화 작업이 정상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이날 재가동을 결정했습니다. 긴급한 수술이 필요한 응급환자들도 다시 수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불이 났던 나머지 1개 수술실(장기 이식술 전문)은 설비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며칠 더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4일 오전 8시 12분쯤 조선대병원 신관 3층 7번 수술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의료진들에 의해 자
      2025-07-16
    • 조대병원 불..수술실서 40여 명 대피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대학병원 수술실에서 불이 나 수술을 앞두고 있던 환자와 의료진 등 4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연기를 마신 직원들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고, 수술실 운영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김미나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14일) 아침 8시 10분쯤, 조선대병원 신관 3층 수술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수술실에서 수술을 앞두고 있던 환자 2명과 의료진 등 40여 명이 갑작스런 화재에 놀라 긴급 대피했습니다. ▶ 인터뷰 : 문문성 / 목격자 - "비상벨이 뭐 하는데 계속 울린다냐 그러고 그렇게만
      2025-07-15
    • 조선대병원 수술실서 불..의료진 등 40여 명 대피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대학병원 수술실에서 불이 나 수술을 앞두고 있던 환자와 의료진 등 4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연기를 마신 직원들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고, 수술실 운영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김미나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14일) 아침 8시 10분쯤, 조선대병원 신관 3층 수술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수술실에서 수술을 앞두고 있던 환자 2명과 의료진 등 40여 명이 갑작스런 화재에 놀라 긴급 대피했습니다. ▶ 인터뷰 : 문문성 / 목격자 - "비상벨이 뭐 하는데 계속 울린다냐 그러고 그렇게만
      2025-07-14
    • 조선대병원 수술실서 불..환자·의료진 대피
      조선대병원 수술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와 의료진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14일 아침 8시 12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조선대병원 신관 3층 수술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연기가 나면서 병원 안 환자들과 의료진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신고 접수 10분 만인 8시 23분쯤 자체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14
    • 무안 외국인 숙소 화재로 45명 긴급대피 "에어컨에서 화염"
      전남 무안의 농촌지역 외국인 숙소에서 불이 나 45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13일 무안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0분쯤 무안군 청계면 한 마을 외국인 숙소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철골구조물 형태의 숙소 564㎡가 모두 탔으며 소방서 추산 약 8,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45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는 소방당국에 "무더위에 냉방기를 가동하던 중 전기시설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
      2025-07-13
    • 광주 상가주택서 불..40대 남녀 병원 이송
      새벽시간 4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6명이 구조되고, 이중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3일 새벽 0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한 4층짜리 상가주택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1분 만에 꺼졌지만 40대 남성 A씨와 40대 여성 B씨 등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 지장은 없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4명은 자력으로 건물을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건물 1층은 자재 보관 장소로, 2~4층은 주택으로 사용되는 건물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
      2025-07-13
    • 전남 순천 원룸서 불..1명 중상·14명 대피
      전남 순천의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12일 새벽 1시 24분쯤 순천시 남정동의 한 다가구주택 2층 원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24분 만에 진화됐지만, 2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중상을 입었습니다. 또 이웃 주민 14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원룸 주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12
    • "국내 생산 축소"..금호타이어 노조, 사측 규탄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발생도 어느덧 56일이 지났는데요. 노조원 1천여 명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사측의 유럽공장 신축 계획 철회와 고용 안정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화재로 무너져 내린 금호타이어 광주 제2공장. 조합원 1천6백여 명이 대규모 집회를 갖고, 사측의 공장 재건 로드맵에 국내 생산 축소 계획이 담겼다고 반발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폴란드에 연간 600만 본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싱크 : 황용필 / 금속노조 금호타이
      2025-07-11
    • 전남 고흥군, 화재 피해 가구에 최대 500만 원 지원
      전남 고흥군이 화재로 건축물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고흥군은 11일 화재 피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화재 폐기물 처리비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고흥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화재 피해 군민으로, 화재 소실 정도에 따라 △전소 최대 500만 원 △반소 최대 300만 원 △부분소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장기간 방치된 빈집이나 불법 건축물, 고의성이 인정되는 화재 등은 제외됩니다. 고흥군은 지난해에도 모두 9가구(전소 3건·반소
      2025-07-11
    • 순천 어린이집서 불..20대 교사 연기 흡입·어린이 82명 대피
      전남 순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어린이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반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11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0대 여성 교사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에 있던 어린이 82명과 교사 18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1층 분전함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9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전함 전선 단락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11
    • '에어컨 실외기' 화재...폭염 속 400여 명 대피
      【 앵커멘트 】 상무지구의 고층 건물에서 불이 나 40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폭염에 에어컨 실외기가 과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폭발음과 함께 파편이 튀면서 주변 차량과 건물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김미나 기자입니다. 【 기자 】 건물 외벽과 배란다 쪽 실외기가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옆 건물 옥상과 인근 도로에는 파편이 흩어져있고, 주차된 차량 앞 유리는 깨지고 구멍이 뚫렸습니다. ▶ 인터뷰 : 장지우 / 목격자 - "내려오는 와중에 쾅 소리가 나더니 위에서 물건들이 떨어지고 그래서 저희는 급하게
      2025-07-10
    • 새벽에 '멍멍'..불난 집에서 반려견이 가족 구했다
      경남 창원시 한 공동주택에서 주민이 키우는 반려견이 새벽에 난 화재를 알려 가족을 구했습니다. 10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새벽 3시 37분쯤 창원시 진해구 한 아파트 9층 집 다용도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가족들은 포메라니안 반려견 '몽실이'가 갑자기 짖는 바람에 깊은 잠에서 깼습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난 거주자는 다용도실 김치냉장고 쪽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내 가정용 소화기로 불을 껐습니다. 반려견이 짖은 덕에 거주자가 불을 일찍 발견해 소화기로 조기 진화한 겁니다. 소방 당국은 김치냉장고, 수납
      2025-07-10
    • '에어컨 실외기' 화재..폭염 속 400여 명 대피
      【 앵커멘트 】 상무지구의 고층 건물에서 불이 나 40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폭염에 에어컨 실외기가 과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폭발음과 함께 파편이 튀면서 주변 차량과 건물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김미나 기자입니다. 【 기자 】 건물 외벽과 배란다쪽 실외기가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옆 건물 옥상과 인근 도로에는 파편이 흩어져있고, 주차된 차량 앞유리는 깨지고 구멍이 뚫렸습니다. ▶ 인터뷰 : 장지우 / 목격자 - "내려오는 와중에 쾅 소리가 나더니 위에서 물건들이 떨어지고 그래서 저희는 급하게 대피
      2025-07-09
    • [영상]"에어컨 실외기 때문?" 광주 도심 상가건물서 불..대피 소동
      광주 도심 한 복합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병원 환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광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9일 낮 12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한 복합 상가건물 10층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인명피해 없이 21분 만에 꺼졌지만 상가 내 병원 환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 건물 외벽이 일부 그을렸고, 잔해물이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가 일부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2025-07-09
    • "부모 외출한 사이에.." 아파트 화재로 6살·8살 자매 '참변'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어린 자매가 자매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2일 밤 10시 58분쯤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의 한 아파트 6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집 안에서는 6살과 8살 자매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이들은 각각 현관 입구 중문 앞과 거실 베란다 앞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자매는 화재 20여분 전 엄마와 함께 집으로 들어왔고, 곧바로 2분 뒤 엄마가 집을 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입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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