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나들이하기 더없이 좋은 10월의 가을이 시작됐습니다.
남도의 가을을 장식한 이채로운 풍경이 전국의 나들이객들에게 손짓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입니다.
【 기자 】
고니도래지로 알려진 진도 백조호수공원.
시원스레 호수 위를 나는 새들이 울음소리로 적막을 깹니다.
나리방조제를 따라 이어진 4.4km의 산책길이 온통 가을꽃으로 물들었습니다.
어디서든 코스모스의 하늘거림이 눈길을 붙잡고 포토존마다 새겨진 감성 글귀가 치유와 평온을 안겨줍니다.
▶ 인터뷰 : 김영미 / 진도군 공원관리사업소장
- "광활한 거리에 이렇게 코스모스가 식재돼 있고 공원이 조성돼있는 곳은 많이 드물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시면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귀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점 깊어 가는 가을, 신안에 가면 꽃을 예술로 승화시킨 꽃 장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국내외 최정상급 플로리스트의 꽃 장식 전시와 작품 경연대회, 대사부인 특별전 등을 통해 꽃 조형 예술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캠핑의 계절 가을,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박람회가 올해도 땅끝 해남에서 열립니다.
오시아노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RV 캠핑과 백패킹 등 다양한 캠핑 문화와 최신 트렌드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해남공룡박물관에선 가족과 함께하는 '공룡 가을소풍'이 다음 달까지 두 차례 운영됩니다.
공룡 발자국 탐방 프로그램과 가족 협동 게임, 마술 공연 등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최수진 / 해남공룡박물관 운영팀장
- "아이들이 와서 즐길 수 있도록 운동회를 겸해서 잔디밭을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가족들이 코스튬을 입고 이어달리기를 할 수 있는 명랑가족운동회와 마술 버블공연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넉넉함과 여유로움이 더해가는 10월의 남도,
▶ 스탠딩 : 고익수
-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채롭고 참신한 소재로 나들이객을 부르고 있습니다.
KBC 고익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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