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연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재생에너지분야 연구 개발을 통해 획득한 특허기술을 처음으로 신생기업에 이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술이전은 무상으로 이뤄져 전남광주의 에너지 생태계 기반을 굳건히 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재생에너지 연구·개발을 뒷받침하고 있는 녹색에너지연구원.
20년 가까이 쌓은 기술역량을 지역기업의 사업역량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연구원이 보유한 태양광 분야 특허 기술을 지역 신생기업에 무상으로 나눠주는 이전 계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녹색에너지연구원의 기술이전은 개원 이후 17년 만에 처음이고, 지식재산권을 무상으로 양도하는 것도 매운 드문 사례입니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수중 오염물질의 부착을 줄여 태양광 설비의 유지관리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기술과 다양한 색상을 구현해 내는 염료감응 태양전지 기술 등 2건.
기술력과 자금력이 딸린 신생기업에겐 너무나 든든한 힘이자 소중한 기회로 다가옵니다.
▶ 싱크 : 박성준 / 아키아 대표 (광주시 소재)
- "스타트업 기업 입장에서는 해당 특허도 저희한테는 연구전략적으로 필요한 지점이라고 생각을 해서 특허(이전)를 받게 됐습니다"
▶ 싱크 : 엄기진 /제너솔라
- "염료형 태양전지의 경우는 다양한 색상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일반 건축물에 다양한 유리에 설치할 수 있어서 (이번 기술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녹색에너지연구원도 연구성과를 기업현장에 접목해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기술 나눔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 인터뷰 : 황규철 /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
- "지역 기업이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일입니다 지역에 뿌리를 둔 에너지 기업들이 이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한다면 그 자체가 지역 경제와 일자리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연구성과를 기업과 공유하며 지역 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하는 녹색에너지연구원의 기술 나눔 실천.
신생 창업기업에 자신감을 불어넣으며 전남광주의 재생에너지 생태계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데 한 몫을 하고있습니다.
KBC 고익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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