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강세에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개인의 '팔자'에 상승 폭을 줄이며 간신히 7,000선을 지키는게 그쳤습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19포인트(0.15%) 오른 7,017.9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89포인트(0.23%) 하락한 834.3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간밤 미국 기술주 강세 훈풍에 장 초반 2%대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매도 물량이 불어나면서 상승 폭이 점차 축소됐습니다.
장 마감 한 시간을 남긴 시점에는 7,000선을 내주기도 했습니다.
이날 코스피 장중 낙폭은 160포인트에 달했습니다.
개인이 1조 6,000억 원가량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장 후반 순매도로 돌아서 1,200억 원 넘게 팔았습니다.
뚜렷한 대외 악재보다는 7,000선에서 차익 실현과 함께 추석 연휴 기간 미중 정상회담 등 글로벌 이슈의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외국인은 순매수를 유지했지만 700억 원 정도에 그쳤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물량이 반영되는 기타법인이 1조 6,000억 원 넘게 순매수한 것을 빼면 지수를 끌어올릴 매수 주체가 없었습니다.
장 초반 3%대 상승세를 탔던 삼성전자는 1% 안팎 상승한 27만 6,5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1.50% 내린 184만 원으로 하락 전환했습니다.
매수세 실종으로 코스피 하락 종목은 462개로 상승 종목 382개보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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