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 정상과 연쇄회담…전략적 협력 강화

    작성 : 2026-09-15 09:50:19
    ▲ 한-우즈베크 정상회담에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양자 정상외교 이틀째인 15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 정상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의 미래 발전 방향과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 지역·국제 정세 등을 논의합니다.

    회담 뒤에는 양국 정부 부처 간 13건의 협정 및 MOU 교환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통상과 에너지·핵심광물, AI·과학기술, 인적·문화교류 등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카자흐스탄 관계는 기존 협력 수준에서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교역·투자 중심의 협력을 넘어 경제안보와 첨단산업, 과학기술 분야까지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양국 정상회담 이후에도 각각 13건의 MOU 교환식과 국빈오찬·만찬 등이 이어집니다.

    이 대통령은 정상들의 개인적인 관심사와 양국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선물도 준비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에게는 고구려 무용총 수렵도를 재현한 칠보 액자를, 카자흐스탄 대통령에게는 탁구 라켓과 태권도복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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