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고수온 피해 최소화 위해 조피볼락 82만 마리 긴급 방류

    작성 : 2026-08-18 18:25:01
    ▲조피볼락 방류하는 사람들 [신안군]

    신안군이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 폐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4일 압해읍에서 조피볼락 8만 마리를 방류한 것을 시작으로 8월 총 82만 마리를 긴급 방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긴급 방류는 7월 27일 흑산면 등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양식장 사육밀도를 낮춰 고수온으로 인한 폐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방류에는 압해읍, 흑산면, 안좌면 3개 지역의 총 11개 양식어가가 참여합니다.

    올해 긴급 방류 물량은 총 82만 마리로 지난해보다 약 4배 증가한 규모입니다.

    지속되는 고수온으로 양식어류의 폐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정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방류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방류되는 조피볼락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들입니다.

    신안군은 긴급 방류를 통해 양식어가의 고수온 피해를 줄이는 동시에 연안 수산자원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당 어촌계와 협력해 방류 해역에서의 포획 금지와 어구 사용 제한 등 방류 수산물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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