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당청, 대통령·정부 지원하는 협력의 창조적 수평관계"

    작성 : 2026-08-17 20:39:55 수정 : 2026-08-17 22:07:45
    "국민주권 정부 성공 위해 정청래, 송영길과 함께 뛸 것"
    당 대표 비서실장에 김태선…수석대변인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사진 가운데), 정청래 전 대표와 송영길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로 선출된 김민석 의원이 취임 일성으로 당·정·청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수락연설에서 "당청, 당정 관계는 국정의 중심인 대통령과 정부를 지원하는 전면 협력의 창조적 수평관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과 국민주권 정부 성공을 위해 정청래, 송영길과 함께 뛸 것"이라며 "제가 그 장을 열고 함께 모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내 통합과 결속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대표는 이날 전당대회에서 최종 득표율 54.08%를 기록해 45.92%를 얻은 정청래 후보를 꺾고 당 대표에 선출됐습니다.

    당선 직후에는 주요 당직 인선에도 나섰습니다.

    당 대표 비서실장에는 울산 동구 초선 김태선 의원을, 수석대변인에는 서울 중·성동을 재선 박성준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김태선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민주당 대표 시절 수행실장을 지냈고, 박성준 의원은 당시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맡았습니다.

    김 대표가 취임과 동시에 당정청 협력과 당내 통합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향후 여당 운영 방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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