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섬박람회가 어느덧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직위는 행사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프로그램 운영 점검에 나섰습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에서 가장 큰 섬 돌산도에 마련된 섬박람회 주행사장.
허허벌판이었던 간척지에 미디어아트가 송출되는 세련된 주제관이 들어섰습니다.
8개 전시관도 내부 단장을 마치면서 행사장 전체 공정률은 95%를 넘어갔습니다.
근로자들은 그늘막과 파라솔 설치 등 공사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섬박람회조직위는 운영 점검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시민과 전문가를 초청해 관람 동선 등을 점검한 뒤 오는 21일에 전 시스템을 가동해 보는 통합시운전을 실시합니다.
29일에는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리허설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조형근 / 섬박람회조직위원회 기획본부장
- "그동안에 갖춰온 시설 정비나 운영 시스템에 대한 점검을 하게 됩니다. (29일에는) 시민들을 입장시켜서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매표해서 들어오는 과정, 관람객 동선, 퇴장까지"
콘텐츠 다양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요트를 활용한 해양 레저 관광, 주행사장과 체류형 섬을 연결한 테마 관광 등 '나만의 여수 섬 관광' 코스를 개발해 운영합니다.
대중교통과 요트를 활용해 차량 이용 최소화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교통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정수환 / 여수시 섬박람회지원단장
- "돌산권에 들어오는 시내버스들은 전부 무료입니다. (또) 만원 요트를 타고 박람회장에 오시면 뒤로 바로 입장 가능하도록..."
섬박람회는 다음 달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0일간 펼쳐질 예정.
▶ 스탠딩 : 김연준
- "철저한 준비를 통해 그동안의 우려를 떨쳐내고 목표했던 관람객 300만 명 유치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C 김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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