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의원: 예.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엄청 피곤해 보이시는데.
▲조계원 의원: 강행군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바쁘시죠? 15일에 이제 호남 순회경선이 열리는데. 어떻게 전망하고 계세요? 김민석 후보가 몇 퍼센트나 얻을 걸로 예상하시나요. 절반, 과반 할까요?
▲조계원 의원: 호남에서는 과반을 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미 여론조사 지표들도 그렇게. 과거 작년 같은 경우는 이제 정청래 후보가 친명이었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좀 엇박자를 낸 게 너무 많이 드러났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이재명 대통령을 뒷받침할 수 있는 후보는 김민석 총리나 아니면 송영길 전 당대표 이분들이 지금 꼽히고 있는데. 아무래도 총리로서 이재명 대통령과 국정을 함께한 최근 경험도 있고 김민석 총리가 좀 앞서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유재광 앵커: 과반을 넘는다고 하면, 이 정도까지도 한번 바라볼 수 있다. 목표치 같은 게 혹시 있을까요?
▲조계원 의원: 예. 제가 보기에는 한 55% 그 정도 선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지금 김민석 후보가 12일 김어준 유튜브에 나왔는데 거기서 "선호투표 개표 없이 1차에서 승부가 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렇게 갈 거라고 보시나요?
▲조계원 의원: 그렇죠. 여기 호남에서 55% 이상 60%까지 득표가 되면 호남의 바람을 타고 수도권까지 그 바람이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일반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1차 과반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전망을 합니다. 또 그렇게 해야지 좀 제대로 확실한 리더십과 정당성이 확보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지점에 힘을 쏟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지금 정청래 후보는 호남에서는 조금 내주더라도 수도권에서 뒤집을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왜 웃으시나요?
▲조계원 의원: 아니 뭐 충분히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사실 지난 지방선거 때 정청래 후보가 임명한 특보들이 수백 명이 되지 않습니까. 그 수백 명의 특보 중에 이제 수도권에서 당선된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걸 좀 믿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인 민심과 당심 이게 좀 많이 좀 이탈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또 호남 민심은 서울로 전화든 뭐든 통해서 계속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전에 그 모든 지표들이 보면 그렇게 호남의 기운이 수도권으로 올라갔습니다.
△유재광 앵커: 이번에도 그렇게 갈 거라고 보시나요?
▲조계원 의원: 예. 충분히. 호남의 가족들이 서울에 수도권에 많이 살기 때문에 지인들도 그렇고 그래서 연락들이 많이 갈 것이고. 그대로 그 기운이 올라간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페이스북에 '김용·김민석·조계원, 이재명 정부를 지키는 호남 원팀' 이런 포스터를 만들어서 올려놓으셨던데, 세 분이 '호남 원팀'인 건가요?
▲조계원 의원: 제가 이제 그렇게 표현을 했는데요. 김용 최고위원 후보는 제 친구이자 동지이고 또 이재명 대통령의 사실상의 복심과도 같은 존재 아니겠습니까?
△유재광 앵커: 지금 5위에서 간당간당한.
▲조계원 의원: 예. 그런데 이제 제가 보니까 지금 이제 저쪽 SNS를 보면은 이제 김용을 어떻게든 좀 떨어뜨리기 위해서 기존에 홀짝 짝짓기 투표. 소위 이제 최민희 후보를 수석으로 만들기 위해서 홀수 생일자는 이제 최민희 한민수, 그다음에 짝수 생일자는 최민희 이성윤. 이렇게 투표 방침이 내려간 것 같은데. 이게 지금 바뀌었다고 해요.
△유재광 앵커: 한민수 이성윤 이렇게?
▲조계원 의원: 한민수 이성윤을 좀 집중해서.
△유재광 앵커: 그러면 위험한 거 아닌가요? 김용.
▲조계원 의원: 그래서 제가 좀 안타까운 마음에 '호남 원팀' 또 그렇게 올렸습니다. 어떻게든 김용 최고위원이 되어야 한다. 국회의원들은 최고위원이 되면 의정 활동까지 같이 겸해야 되지 않습니까? 김용은 평당원입니다. 지금 검찰 조작기소로 피해를 당하고 옥고도 치르고 하면서 지금은 평당원 신분인데. 오히려 평당원 신분이기 때문에 당을 위해서 24시간 일할 수 있는 조건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말 평당원을 대변하고 실질적인 당원 주권을 실현하는.
△유재광 앵커: 최고위원 업무에만 100% 전념할 수 있다. 그런 말씀인 거네요.
▲조계원 의원: 그런 강점이 있어요.
△유재광 앵커: 이재명 지사 때 경기도에서 같이 근무를 했었잖아요.
▲조계원 의원: 같이 일을 했죠. 같이 일도 했고. 대선 때도 같이 전국을 누볐는데. 어떻게 저는 좀 그래도 국회의원도 되고 했는데. 김용 동지는 조작기소에 의해서 옥고를 치르고. 세 번이나 옥고를 치렀지 않습니까. 참 안타까운 상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또 당을 위해서 지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도 78명의 의원들이 공천 추천을 했는데. 결국 등판하지 못했지만. 또 백의종군해서 정말 당을 위해서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런 김용 동지야말로 최고위원 자격을 충분히 갖추지 않았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 여러 가지 점을 헤아려서 호남이 투표를 잘 해 달라 그런 말씀인 것 같은데. 그런데 우문인데 왜 김민석이 지금 이 시점에 당대표가 되어야 되고, 정청래 전 대표는 당대표를 하면 안 되는 건가요?
▲조계원 의원: 정청래 대표도 당의 훌륭한 자산이고 지난 내란 때 윤석열을 파면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죠. 그런데 이제 당을 또 운영하는 리더십은 좀 또 다른 문제더라. 그래서 그동안 당을 운영하면서 여러 지점에서 엇박자가 좀 많이 났지 않았습니까. 그런 것과 대비해서 김민석 총리 같은 경우는 총리로서 더 역할을 했으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었을 텐데. 당이 워낙에 지금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그런 생각 때문에 총리직을 박차고 나온 것 같습니다.
△유재광 앵커: 총리보다 당대표가 더 좋은 건가요?
▲조계원 의원: 아니 총리가 더 낫죠. 총리가 당연히 나음에도 불구하고 당이 또 제대로 뒷받침해야지 국정이 바로 안정화되고 또 앞으로도 성장을 계속해 나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맥락에서 이번에 당대표 후보로 나오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래서 후보로 나왔지 않았나 그런 말씀인데. 그런데 또 어떻게 보면은 그런데도 이렇게 크게 압도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고 한데. 왜 못할까. 그거는 뭐 개인적인 뭐가 있는 건가? 그런 느낌도 없지 않아 드는데.
▲조계원 의원: 당이 정청래 대표 체제였지 않습니까. 지난 1년간. 본인 말로는 손해 보는 거 감수하고 1년 동안만 당대표 하겠다 그랬는데. 선거가 끝나니까 다시 연임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 것 같아요. 저는 거기에 정당성과 명분이 갖춰졌는가. 지방선거에서 과연 승리했는가, 이것에 대해서 좀 자문과 성찰을 요구했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니까 이번은 좀 출마를 하지 않는 게 오히려 당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 이런 의견을 많이 주장을 했지 않습니까? 그 생각은 변함이 없고요. 다만 이제 김민석 총리가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지난 정청래 체제 1년간의.
△유재광 앵커: 뭔가 쌓아놓은 것이 있다는 말씀인가요?
▲조계원 의원: 무려 800명에 달하는 특보단, 800여 명이 넘는다고 하는 특보단. 그리고 또 정책위 부의장이 있지 않습니까. 그게 평상시보다 훨씬 많은.
△유재광 앵커: 그러니까 명함 부의장들이 엄청 많은 것 같던데요. 보니까.
▲조계원 의원: 뭐 이런 표현이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당의 사당화가 좀 강화됐다. 그것들을 기반으로 해서 당대표 연임을 노리는 측면도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정청래 대표, 역전을 할 거라고 보시나요? 근데.
▲조계원 의원: 역전은 절대 불가능하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어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 후보자 토론회를 했는데. 어떤 말씀 강조해서 하셨나요?
▲조계원 의원: 예. 의제들이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이제 국가산단 문제, 또 KTX 이런 문제, 그다음에 순천 의대 대학병원 문제, 이런 문제들이 좀.
△유재광 앵커: 다 해결을 하실 수가 있나요?
▲조계원 의원: 시급한 현안이죠. 그래서 저는 이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제 시당 위원장이 되면 바로 통합시 집행부와 핫라인을 개설해서 현안 대응 체계부터 강화하고. 이 핫라인을 이제 바탕으로 해서 통합시와 정부와의 당정협의회를 상설화하고 모든 의제들을 여기서 풀어나가겠다. 협력해서 풀어나가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안도걸 권향엽 두 분도 같이 후보로 나오셨는데. 두 분도 훌륭하신 분들인데. 조계원이 초대 통합시도당 위원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 뭐 어떤 건가요?
▲조계원 의원: 저는 이재명 대통령 시절에 대통령께서 성남시장 그리고 경기도지사로 일하는 그때 제가 함께 일을 했고, 정책수석으로 함께 일한 경험과 그리고 또 네트워크를 갖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당정청과 또 통합시 집행부와 가교를 만들어내는 데는 제가 좀 적임자가 아니겠는가 이런 생각을 해보고요. 또 작년에도 사실은 국회 예결위 전남과 광주를 담당하는 책임지는 예산소위 위원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 기재부는 어쨌든 좀 예산을 삭감하려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처음에는 거의 30%도 반영이 안 됐습니다. 그걸 또 제가 이제 우리 지방정부와 그리고 국회의원들과 협의해서 지금 기재부의 반박 논리는 이런데, 삭감 논리는 이러한데, 우리는 어떤 식으로 대응해야지 이걸 깨고 예산을 세울 수 있겠는가. 그렇게 협의해서 협치해서 결국 최종적으로는 70% 이상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최종적으로는 전남의 경우에는 10조 원 예산 시대를 열었고 광주의 경우도 예년보다 16.7% 인상된 거의 4조 원대 예산 시대를 열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당대표, 조계원 광주전남통합시도당위원장, 이렇게 혼연일체가 돼서 일할 수 있다. 그런 말씀이네요?
▲조계원 의원: 그렇죠. 아무래도 그 가교 역할을 가장 충실히 해낼 수 있는 적임자가 아니겠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저는 이게 엄청 눈에 띄던데. '한반도 KTX' 신설 주장하고 계신데.
▲조계원 의원: 어제 토론회에서도 질문이 있었는데요. 예. 한반도 KTX는 신설 노선입니다. 남서울에서 여수까지 직선으로 관통하는 신설 노선인데.
△유재광 앵커: 어디를 거쳐서, 군산 이렇게 거쳐서 오는 건가요?
▲조계원 의원: 남서울에서 이제 용인, 국가산단이 있는 용인, 그리고 이제 안성, 청주 그리고 세종.
△유재광 앵커: 내륙으로 이렇게 쭉 내려오네요?
▲조계원 의원: 네, 세종 그다음에 이제 동전주, 그리고 이제 남원, 그다음에 동순천, 여수, 이렇게 신설 노선으로 가기 때문에 저는 이 신설 노선에.
△유재광 앵커: 돈 엄청 들 것 같은데요. 하려면.
▲조계원 의원: 예산이 많이 들죠. 약 20조 가량 드는데, 거기에 에너지고속도로를 지중화해서 지름길을 내자. 그러면 지금 용인 산단으로 가는 재생에너지가 송전탑으로 가는 게 막혔습니다. 그러면 이쪽으로 에너지고속도로 지중망을 만들어서 해결하자. 그거 만드는 데 10조 원이면 됩니다. 지금 정부가.
△유재광 앵커: KTX를 깔면서 그 밑에 송전망을 같이 깐다는 말씀인 건가요?
▲조계원 의원: 그러면 에너지고속도로가 쉽게 지름길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쪽 에너지고속도로 쪽 컨소시엄에서 철도 비용을 좀 더 분담을 해 줄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철도 건설 비용도 낮추고 에너지고속도로 지름길도 만드는 일석이조의 사업이 가능합니다.
△유재광 앵커: 엄청 덩어리가 커 보이는 사업인데. 그게 가능할까요?
▲조계원 의원: 큰 국가사업이고. 저는 제2의 경부고속도로를 만드는 사업이다. 그렇게 보고. 대한민국의 정말 국가 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앞세우는, 높이는 길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게 전남광주시당위원장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인가요? 그런데.
▲조계원 의원: 아무래도 제가 좀 영향력이. 그리고 머엇보다 통합시의 성공을 위해서도 이 전남 동부권 산업 축과 관광 축을 완성하는 이 한반도 KTX는 아주 중요한 사업 중의 하나고요. 또 이와 더불어서 또 신산업선, 송정에서 이어지는 신산업선과 그다음에 또 서해안철도 그리고 또 영호남을 잇는 경전선, 이런 부분들도 철도를 최대한 빨리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전남광주 1시간 철도 교통 시대를 열겠다. 물리적으로 이게 전남광주의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그리고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겁니다.
△유재광 앵커: 그걸 할 수 있는 최적임자는 조계원이다. 그런 말씀인 것 같아요. 시간이 다 돼서 우리 전남광주 KBC 시청자들께 당부, 강조하시고 싶은 말씀 마무리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조계원 의원: 지금 전남광주가 정말 단군 이래 최대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그동안 소외돼 왔었는데 이재명 정부의 정책적 비전과 전망과 전남광주 발전이 딱 부합된 지점이 전남광주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금 모아지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든 성공시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 성공을 위해서 통합시도당이 당정청과 전남광주통합시장과 정확하게 혼연일체가 돼서 이걸 밀고 나가야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제대로 일할 적임자가 누구이겠는가. 그리고 전남광주의 균형발전, 연계발전, 각 시군의 연계발전도 또한 중요합니다. 시군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서 연계발전 할 수 있는 거. 이를테면 동부권에는 반도체 소부장, 그다음에 2차전지 소부장, 그리고 첨단 신소재 소부장 산업들을 함께 발전시키면 이 반도체 산업 자체도 발전하고 이쪽의 산업도 같이 함께 발전하고. 이게 바로 연계발전 개념인데. 이러한 일들을 힘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사람, 조계원을 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뭘 많이 준비하고 공부를 하신 듯한 느낌이 듭니다. 시간이 다 돼서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조계원 의원: 네.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조계원 민주당 의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네이버 다음카카오 포털 및 유튜브 검색창에 "여의도초대석"을 치면 더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