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그치고 무더위 이어져…일부 소나기도

    작성 : 2026-07-11 06:01:12 수정 : 2026-07-11 08:58:11
    ▲ 양산을 쓰고 걸어가는 시민 [연합뉴스]

    토요일인 11일은 장맛비가 그친 뒤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낮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오르고,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경상권은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에 이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남부지방과 일부 중부지방,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으며, 앞으로 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밤에도 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과 충남 남부, 전북 내륙, 경상권, 제주도 등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이날 낮부터 12일 밤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예상 강수량은 산지 10~60㎜, 산지를 제외한 지역은 5~20㎜입니다.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대전 23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6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수원 33도, 춘천 32도, 강릉 33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6도, 부산 31도, 제주 32도가 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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