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정상 "전략적 관계 강화"...우호조약 65주년 맞아 협력 의지 재확인

    작성 : 2026-07-11 11:50:03
    ▲ 지난달 평양 방문 마무리 앞두고 김정은과 환담하는 시진핑 [연합뉴스]

    북한과 중국 정상이 북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하고 양국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낸 축전에서 "북중 친선을 새로운 높이로 발전시켜 가장 강력하고 전략적인 사회주의 국가 간 관계의 본보기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주석도 "전략적 소통을 더욱 긴밀히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확고히 하겠다"며 지역의 평화와 발전에 함께 기여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북중 정상은 지난달 평양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양국 우호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자는 공감대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한편 북중 우호조약 65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박태성 북한 내각 총리는 시 주석을 만나 양국의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기념일을 계기로 정상 간 축전 교환과 고위급 교류를 이어가며 북중 밀착 행보를 한층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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