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레바논 대리세력 막지 않으면 다시 타격"

    작성 : 2026-06-21 23:13:40 수정 : 2026-06-21 23:45:4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막지 않으면 더욱 강력한 공습을 이란에 가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SNS 트투스소셜에 "이란은 즉시 고액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의 대리세력(헤즈볼라)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지난주에 우리가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란을 다시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며 (타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레바논의 대리세력'은 헤즈볼라를 가리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위협은 이란이 헤즈볼라를 자제시키도록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도발하면 이스라엘이 레바논 공습을 이어가게 되고, 이로 인해 미국과 이란 사이의 종전 양해각서(MOU) 뿐 아니라 평화 협상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는 판단 때문이라는 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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