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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최고지도자 "MOU 조건부 승인...美 무리한 요구 수용 안 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과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조건부로 승인했습니다. 향후 협상 과정에서 미국의 무리한 요구를 절대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하메네이는 18일(현지시간) 국영 매체 등을 통해 발표한 대국민 서면 메시지에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대해 "원칙적으로는 (합의에)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며 "그러나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의장인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와 책임 수용을 전제로 이를 허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자신과 위원들을 대신해 이란 국민과 저항
      2026-06-19
    • 푸틴 "미·이란 종전 합의 환영, 중동 정세 안정되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를 환영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18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자국 서부 카잔에서 열린 러시아-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이틀째 연설을 통해 환영의 메시지와 함께 중동 정세가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이란과 미국 양측이 군사적 충돌을 종식하고 미래 평화 협정의 틀을 마련하기로 한 합의를 만장일치로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와 아세안이 많은 글로벌 현안에 입장을 같이하고 있으며 "특히 이란을 둘러싼 상황에 있어서
      2026-06-18
    • 백악관 "트럼프, 이란과의 종전 MOU 서명"...美언론 "발효 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17일(현지시간) 서명했습니다. 백악관 당국자는 이날 로이터통신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도 2명의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 이날 미국과 이란 사이에 MOU 서명이 이뤄졌다면서 MOU가 발효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초 양측은 19일에 스위스에서 만나 대면 서명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19일 이전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할 수 있도록 서명 시점을 앞당기기 위한 논의가 있었다고 악시오스에 말했습니다. 악시오스는 JD 밴스 미 부통령이
      2026-06-18
    • 美, 종전MOU 공개..."이란, 60일만 호르무즈 통행료 면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7일(현지시간) 14개 조항으로 이뤄진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군사작전 종식과 영구적 전쟁 종식 및 이란 핵 프로그램 관련 60일간의 최종 합의 협상 개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로운 통항 재개, 이란 핵무기 금지, 이란 고농축우라늄 처리 방안, 대(對)이란 제재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MOU 조항을 설명했습니다. MOU를 보면 우선, "미국과 이란은 레바논을 포함해 모든 전선에서 군사작전을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종식한다고
      2026-06-18
    • 트럼프 "이란 MOU 최종안 아냐...마음에 안들면 공습 복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체결하기로 한 종전 양해각서(MOU)가 최종안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공습을 다시 실시할 수도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리고 있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건 MOU일 뿐이고 만약 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그들을 향해 총을 쏘고 머리 위에 폭탄을 투하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만약 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그들이 제멋대로 행동하면 곧바로 그들의 머리에
      2026-06-17
    • 이란과 종전 이후 美 강경우파 진영서 "트럼프의 항복" 불만 확산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미국 보수진영의 강경파 중심으로 불만과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공개적 불만 표출의 물꼬를 튼 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입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15일(현지시간) MOU 타결 발표 후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합의에 대한 이란의 관점이 미국 협상팀의 주장과 다른 것 같아 다소 우려스럽다"며 이란과 최종합의가 이뤄지면 의회의 표결을 거쳐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작심하고 MOU 체결을 비판한 것은 아니지만 이란을 신뢰
      2026-06-16
    • 美·이란 종전 합의문 공개 아직...벌써부터 '호르무즈 유·무료' 샅바싸움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 타결을 발표했지만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비롯한 중대 쟁점을 두고 하루 만에 벌써부터 입장차가 불거지는 모양새입니다. 19일(현지시간) 이뤄질 양해각서(MOU)의 서명으로 60일간의 후속 협상 기간을 번 상태지만 이 같은 입장차가 뇌관으로 남았다가 물리적 충돌 재개의 불씨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미국과 이란은 미 동부시간으로 14일 MOU 체결에 합의했다고 발표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포함한 최고위층의 전자 서명까지 마쳤지만 합의문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
      2026-06-16
    • 트럼프 "석유 실은 선박들 호르무즈서 빠져나오기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종전 합의에 도달한 다음 날인 15일(현지시간)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해협에 갇혀있던 유조선들이 빠져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기 시작했다"며 "그중 다수는 석유를 싣고 있다"고 썼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 선박들은 완전히 안전하고 깨끗한 남쪽 항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며 "그 외에도 다른 항로들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과의 합의 타결 사실을 발
      2026-06-15
    • '종전 합의'에 코스피 5%대 급등… 단숨에 8,500선 안착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소식에 15일 코스피가 5% 넘게 급등해 8,500선을 단숨에 회복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2.36포인트(5.20%) 오른 8,545.9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장 전 들려온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 합의 소식에 지수는 전장보다 402.50포인트(4.95%) 상승한 8,526.12로 출발했습니다. 장중 5.91%까지 오름폭을 키우며 8,600선까지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중동발 전쟁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증시를 강하게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피 매도행진을 이어온 외국인이
      2026-06-15
    • 호르무즈 한국 선박 24척 언제 돌아오나…불확실성 여전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호르무즈에 발이 묶여 있는 한국 선박들도 무사히 빠져나올 길이 열렸습니다. 15일 정부에 따르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는 한국 관리 대상 선박은 총 24척입니다. 당초 26척이었으나 지난달 HMM 유조선 '유니버설 위너'호에 이어 최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추가로 빠져나오며 남은 선박은 24척입니다. 해협 내 머물고 있는 한국인 선원은 한국 선박 승선자 103명과 외국 선박 승선자 34명을 포함해 총 137명입니다.
      2026-06-15
    • 미·이란 종전 합의에 환율도 잡힐까...환율 장중 1,504원까지 하락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소식에 15일 원달러 환율이 개장 직후 장중 1,504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7분 기준 1,504.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 거래인 대비 15.5원 내린 수치입니다. 이는 장중 저가 기준으로 지난 6월 1일 장중 1,500.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519.80원)보다 8.4원 내린 1,511.4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따라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유입되
      2026-06-15
    • '종전 랠리' 기대...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로 출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타결에 이어 개장한 코스피 시장이 15일 매수 사이드카와 함께 이번 주 장을 출발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6분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66.00포인트(5.07%) 오른 1365.85였습니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됩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 12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이뤄졌습니다. 코스피는 이달 들어 9거래일간
      2026-06-15
    • '전쟁 첫날 폭사' 이란 하메네이, 다음달 4일부터 장례
      이란 당국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폭사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을 다음달 4일(현지시각)부터 치른다고 이란 국영 매체들이 13일 보도했습니다. 이란 정부의 '순교자 이맘 무자히드의 피의 승천 기념 본부' 발표에 따르면 다음달 4~5일 수도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모살라(대사원)에서 시민들이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시신에 작별 인사를 하는 고별식이 열립니다. 6일에는 테헤란에서, 이튿날인 7일에는 시아파 이슬라 성지 곰에서 각각 운구 행렬과 장례식 일정이 이어집니다. 최종 장례식은 9일 아야톨라
      2026-06-13
    • "제재 해제·호르무즈 재개 포함한 美·이란 '종전 MOU' 공개"
      대(對)이란 제재 해제와 해협 재개 등을 포함한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가 마련됐다는 이란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12일(현지시각) 이란 메흐르 통신은 대미 협상단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14개 항으로 구성된 양국의 양해각서 세부내용을 보도했습니다. 14개 항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즉각적, 영구적인 전쟁 중단 △이란 내정 불간섭과 주권을 존중하겠다는 미국의 약속 △30일 내 미국의 해상봉쇄 완전 해제 △이란 주변 지역에서 미군을 철수한다는 미국의 약속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이란의 조치에
      2026-06-12
    • '외국인이 돌아왔다' 코스피 8,100선 회복…코스닥 '천스닥' 복귀
      코스피가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 속에 외국인 매수세가 한 달여 만에 돌아오면서 코스피가 4% 넘게 급등하며 8,100선으로 올라섰습니다. 코스닥 역시 반도체 소부장 강세 속에 3% 이상 오르며 '천스닥'을 회복했습니다. 1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59.67포인트(4.63%) 오른 8,123.6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8,0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9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499.90포인트(6.44%) 높은 8,263.85로 출발해 장중 한때 8,434.40(8.64%)까지 치솟기도 했습
      2026-06-12
    • 종전 급한 트럼프..."이란 합의 안 하면 내일 박살 낼 것"
      미군의 대이란 공습이 10일(현지시간) 이틀째 진행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49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동원해 이란 수도 테헤란 근교 등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종전 협상이 좀처럼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다급한 트럼프 대통령이 초강경 압박에 나선 걸로 보입니다. 금리 등 경제 상황과 중간선거 등 전쟁 장기화로 인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내일 북중미 월드컵 개막까지 앞두고 있어 종전 합의가 더욱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연속 이란 공격 후 폭스뉴스와 전화 통화
      2026-06-11
    • 트럼프 "이스라엘-헤즈볼라 교전 멈출 것...미·이란 속도감 있게 대화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력 충돌한 이스라엘과 친(親)이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달래며 이란과의 종전 협상 의지를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자신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교전 중단을 중재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 총리인 비비 네타냐후와 매우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며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로 갈 (이스라엘) 병력은 없을 것이다. 현재 이동 중인 병력도 이미 되돌려졌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마찬가지로 최고위급 대표들을 통해 헤즈볼
      2026-06-02
    • "종전 트럼프 승인만 남아"...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마감
      미국과 이란 양측이 전쟁 종식을 위한 '종전 양해각서(MOU)' 협상을 마무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에 28일(현지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69포인트(0.05%) 오른 50,668.9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3.31포인트(0.58%) 오른 7,563.67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42.74포인트(0.91%) 오른 26,917.4
      2026-05-29
    • 이란 "자산 동결 해제 우선"...미국 종전 제안 거부
      이란 정부가 미국의 최근 종전 제안에 대해 일방적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고 이란 국영 IRIB 방송이 11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요구는 과도하지 않으며 지극히 정당하다"라며, 해외 은행에 묶여 있는 이란 자산의 동결 해제가 모든 협상의 전제 조건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바가이 대변인은 미국이 이란 유조선 등을 압류하는 행위를 '해적 행위'로 규정하면서 "미국은 전쟁을 멈추고 불법적인 경제 봉쇄와 해적질부터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2026-05-11
    • 이란, 美에 수정 협상안 제시 "전쟁 배상금·호르무즈 통제권 등 14개 항"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이란이 전쟁 배상금 지급과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 등을 골자로 한 14개 항 수정 협상안을 미국에 제시했다고 이란 타스님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9개 항으로 구성된 미국의 종전 협상안에 대한 답변으로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안서를 전달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와 연계된 반관영 통신인 타스님은 이란이 단순 휴전 연장이 아닌 레바논을 비롯한 모든 전선의 완전한 종전에 방점을 찍었다고 전했습니다. 타스님 통신은 미국이
      20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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