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6,000만 원 첫 돌파...'주택경기 침체' 광주는 2,000만 원대 초반[부동산 바로보기]

    작성 : 2026-06-15 15:23:02
    HUG 5월 기준 발표 …서울, 동작구 고분양가 단지 공급 영향 6,355만 원
    광주광역시 3.3㎡ 2,045만 6,700원...전국 평균 2,140만 5천 원보다 낮아
    ▲ 자료이미지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3.3㎡당 6,0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반면 광주 3.3㎡당 분양가는 최근 주택시장 침체를 반영하듯 전국 평균보다 낮았고, 특히 서울과 비교하면 약 3분의 1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922만 4,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3.3㎡로 환산하면 6,355만 원입니다.

    이는 전월보다 8.85% 오른 수치로,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3.3㎡당 6천만 원대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HUG는 지난달 서울 동작구에서 분양한 고분양가 단지 2곳의 영향이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1년 동안 전국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당 647만 5,000 원으로, 전월보다 4.00% 올랐습니다.

    3.3㎡ 기준으로는 2,140만 5,000 원입니다.

    HUG의 월별 평균 분양가는 해당 월 한 달 동안 공급된 단지만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산정한 것입니다.
    ▲ '5대 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 민간아파트 신규 분양세대수 [주택도시보증공사]

    지역별로는 수도권 평균 분양가가 ㎡당 1,108만 1,000 원으로 전월보다 5.35% 상승했습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당 709만 8,000 원으로 6.40% 올랐고, 기타 지방은 428만 1,000 원으로 0.02% 하락했습니다.

    광주의 평균 분양가는 ㎡당 619만 9,000 원으로, 전월보다 34만 7,000 원 상승했습니다.

    3.3㎡로 환산하면 2,045만 6,700원입니다.

    광주 분양가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고, 서울과 비교하면 약 3분의 1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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