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없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 개선...이용 활성화

    작성 : 2026-06-05 10:14:16
    ▲ '조상 땅 찾기' 서비스 홍보물 [전라남도] 

    조상 명의의 숨은 토지를 복잡한 증빙서류 없이 동의서 한 장만으로 손쉽게 찾도록 개선되면서 서비스 이용이 활성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발급받아 제출해야만 조상 땅 찾기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이로 인해 디지털 기기에 서툰 고령층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었으며, 이에 대한 개선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국가공간정보플랫폼(K-GEO플랫폼)'과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연계해 신청자가 직접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열람 동의만 있으면 담당 공무원이 구비서류 확인해 서비스를 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습니다. 

    서비스 개선으로 지난 한 해 전남에서만 1만 6,000건이 접수됐고 이를 통해 3만 4,000명에게 총 32만 필지에 달하는 감춰진 토지정보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전남도는 지난 5월 18일부터 개정 농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향후 농지에 대한 대대적인 전수조사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서비스 간소화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상속이나 증여를 인지하지 못한 시골 땅이나 부모님 명의의 농지가 있는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시군구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국가공간정보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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