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산행에 나선 11살 소년이 숨진 가운데 매년 전국 국립공원에서 안전사고로 약 11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국립공원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공원 내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총 56명으로 한 해 평균 11명 정도에 달합니다.
2021년 10명, 2022년 16명, 2023년 10명, 2024년 10명, 2025년 10명 등으로 최근 들어 한 해 10명 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부상자 숫자는 2021년 115명, 2022년 115명, 2023년 109명, 2024년 108명, 2025년 113명 등 모두 56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매년 평균 112명이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로 다친 셈입니다.
사망이나 부상을 초래하는 안전사고 건수는 지난해의 경우 총 123건이 발생해 전년(118건)보다 5건(4%) 늘었습니다.
국립공원 안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건수는 전국 산악사고 구조 건수(지난해의 경우 1만 134건)와 비교해 1% 남짓한 수준입니다.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는 "매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만 탐방객 10만 명당 안전사고 발생률은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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